104편 : 찬양시편, 시편 104편은 하느님의 놀라우신 창조와 그 창조하신 것을 유지하심을 찬양하는 시편이다. 작가는 창조주의 영광스러운 役事에 압도당해 大氣圈과 하늘(1-4), 마른땅과 대양(5-9), 그리고 인간과 짐승과 새들에게 마실 물과 먹을 음식을 주는 샘물과 들판(10-18), 낮과 밤의 활동을 구분하는 해와 달(19-23) 등에 관한 경이로움을 생생한 색채로 묘사하고 있다.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시고 또 지탱해 주시는 분이 θ이시라고 고백하면서(27-30), 작가는 θ의 전능하심과 거룩하심을 선언한다(31-35). ⤷하느님의 천지창조를 아름다운 필치로 그리고 있다. 창조의 내용과 순서도 창세기 1장의 그것들과 매우 유사하다. 1. 하늘, 땅, 땅 위의 생물들 1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