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사회에 적용되던 형벌 원칙인 동태복수법은 피해자에게 입힌 손해를 가해자에게 그대로 보복한다는 것이다. 구약 당시 사회에서도 동태복수법은 사회 정의를 실천하는 방법이었다.이스라엘 역사 초기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동태복수법의 원칙을 그대로 지켰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화상은 화상으로, 상처는 상처로, 멍은 멍으로 갚아야 한다"(탈출 21장 참조). 그런데 동태복수법은 실제 실천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겼었다. 그 이후 동태복수법은 금전적 보상제도로 대치됐고, 예수님에 의해 완전히 폐기됐다.예수님은 악행과 학대를 당할 때 보복하지 말라고 가르치셨다. 예수님은 '눈에는 눈, 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