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자료/신약공부 자료

복음 선포와 청중

윤 베드로 2025. 6. 21. 17:44
1. 공관복음서 안에서 나타나는 차이점과 메시지를 정확히 이해하려면
                      복음 선포의 청중이 여러 그룹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복음 선포의 본질은 같았지만,
            선포의 강조점과 방법, 표현 등은 대상에 따라 달랐다.
구분 구 성 청 중 상 황 복음 선포 과정
1
구룹
팔레스틴에
거주하는
유다인들


(自國 거주
유다인들)
아람어를 사용하는 유다인들로서
②θ에 대해서 잘 알고,
③θ을 공경하고 경외하고,
율법대로 살아가는 사람들.

당시 공용어는 희랍어였지만

예수시대에도 일상어는 아람어였다.
청중의 상황과
     처지에 맞게
     복음이 전파.

그룹에게는
      θ을 알고 있으므로
      강조할 필요가 없고


메시지 자체를
  예수그리스도에게 초점
         맞출 수
밖에 없었다.
2
구룹
해외 거주
유다인들 과
改宗者


(디아
스포라)
바빌론 유배가 끝난 뒤에,
       고국으로 돌아오지 않은 사람들.
이들도 : 율법대로 살았지만
                 (=1구룹),
                 일상 언어는 희랍어였다.
改宗者: 디아스포라 유다인들의
         삶을 보고 개종한 이방인들.
3
구룹
순수한
이방인들





복음 선포는 : 외국,
        즉 이방인들에게
        복음 선포가 퍼져나갔는데,
성서도 모르고,
       θ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므로
⇒ θ이나 예수님을 말하기 전에
               θ에 관한 설명이 필요했다.

이들은 : 헬레니즘 문화권으로
                 희랍어를 사용하므로
통역이 필요했고,
        청중의 이해력에 맞추다보니
         (사고방식에서 많은 차이)
        재해석과 수정작업을 해야했다.
사도행전에 의하면
신자들의 급격한
증가는 :
세 번째 그룹의
전폭적인 증가
때문에
이루어진다.













2. 각 복음서의 청중(독자) :

*마르코 복음서는 :
히브리어나 아람어를 수록한 경우 그리스어로 번역,
이방인들에게 생소한 유다인들의 관습 설명,
또한 이방인들의 생활상을 참작하고,
시로페니키아 부인(7, 28)과 로마 백부장(15, 39) 이방인을 그리스도 신앙의 귀감으로
                         내세우고 있는 점들을 볼 때
독자층은 유다인이 아니라 이방인 그리스도인.(주로 로마계열).

*마태오 복음서는 :
Mk와는 달리, 유다인의 풍습이나 율법을 독자들이 이해하는 것으로 전제하고
                아무런 설명 없이 서술.
히브리어나 아람어적인 표현에 대해서도 세 차례만 번역해 주고(1, 23 ; 27 , 33 ; 27, 46),
                      나머지는 아무런 설명 없이 그대로 사용.
이런 사실들을 통해서 볼 때 독자는 유다계 그리스도인들(주로 시리아 지방).

*루가 복음서는 :
이스라엘의 지리나 관습을 여러 차례에 설명
                     (1, 26 ; 2, 4 p 4, 31 ; 8, 26 ; 23, 51 ; 24, 13).
에파타, 골고타 등 히브리어나 아람어 낱말들을 그리스어로 번역.
이방인들에게 흥미가 없을 구약성서의 인용을 가급적 피하고,
Ɵ께서 이방인들에게 베푸셨던 은혜를 강조하고(4, 25 - 27),
               초대교회 이방인의 전도활동을 상세히 기록(사도행전 참조).
이방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한 몇 가지 예를 볼 때,
          독자는 그리스도교에 관심을 가진 이방인들(주로 그리스 계열).

*요한 복음서:
미신자들의 선교 신자들의 신앙 견고에 주목적.
주제는 : “생명과 빛과 사랑이신 그리스도”.
③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
           보이지 않는 θ을 나타내 보여 주시는 θ의 말씀.
7개의 기적은 : 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는 표징.
대화를 통해서 반복해 말씀하시는 심오한 신앙의 진리이다.
독자는 전반적인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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