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무덤이 있던 자리에는 현재 기념성당이 세워져 있다.성당을 처음 세운 분은 성녀 헬레나다.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후 고고학적 발굴로 예수님의 무덤 자리였음이 계속 확인되었다.복음의 기록을 종합하면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인근 골고타에서 처형되셨다.골고타는 '해골' 또는 ‘해골 터’란 의미다.오리지널 발음은 골골타로 아람어였다. 예수님 시대의 유다인은 아람어를 사용했다.기원전 6세기 페르시아가 근동지역을 통합한 뒤 공용어로 채택했기 때문이다.유다인은 바빌론 포로 시대부터 아람어를 사용했고 히브리어는 종교적인 용어로만 남아 있었다.골골타가 희랍어로 번역되면서 골고타가 되었다.라틴어는 갈바리아Calbaria로 번역하였다. 지금의 골고타는 예루살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