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나셨던 팔레스티나는 : 우리나라 경상도 보다 작은 나라. 해안 지역을 빼고는 대부분 지역의 기후가 건조하고 메마른 나라. 당시 내륙지방의 갈릴래아 지역과 요르단 강 주변을 빼고는 올리브를 가꾸고 양 떼를 기르며 목축업을 할 수 있는 산록지대였다. 팔레스티나 지역의 기후는 雨期와 乾期로 나누어지는데, 특히 건기가 되면 목자들이 양들을 데리고 멀리 풀밭을 찾아다녀야 했다. 그러다가 날이 저물면 임시 양 우리에 들어가 다른 양 떼들과 섞여 밤을 지내게 된다. 그래서 밤이면 종종 도둑들이 양 우리를 넘고 들어와 양들을 해치고 훔쳐서 달아나는 경우도 있었다.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