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자료/성경 일반 자료 540

그리스도 교회의 분열(계통도)

그리스도 교회의 분열(계통도) ↓ 분열(1054년) : ①로마 총대주교좌의 首位權 논쟁 ②필리오케(Filioque : ‘또한 성자로부터’) : 성령이 “성부에게서만 나왔느냐” 아니면 “성자에게로부터 나왔느냐”는 논쟁. ↓ 서방 교회(Roman Catholic) 동방교회 (정교회) ↓ 종교개혁 (1517년) 카톨릭 (그리스 도교의 宗家) 루터교(1530년) ①구원은 “오직 신앙만으로”, ② “오직 성경만” 권위를 가짐, ③신앙적․ 정신적 측면 강조. 장로교(1542년) ①성경만을 신앙 규범으로 삼음, ②절대 예정설, 적극적 실천. 성공회(1534년) ①정치적 문제 (헨리 8세의 재혼 문제), ②전례제도 : 카톨릭적, ③성경 : 개신교적. ↓감리교(1729년) ①성경에 바탕을 둔 신앙, ②개인적 회개와 경건..

예수시대의 무덤

1. 매장과 무덤 󰡒아리마태아 사람 요셉은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고운 베로 싸서 바위를 파서 만든 자기의 새 무덤에 모신 다음 큰 돌을 굴려 무덤 입구를 막아놓고 갔다󰡓(마태 27,58-60). 동산에 있던 이곳은(요한 19,41) 󰡒아무도 장사지낸 일이 없는 무덤󰡓 으로, 여러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넓었다(루가 24,3). ⇒이 짧은 이야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유다 땅의 매장 방식이나 무덤 모양은 우리나라와 사뭇 다르다. 2. 死後의 삶 *예수께서 돌아가신 뒷날은 장사지내는 일이 금지된 안식일이면서 과월절. 그래서 저녁때가 되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날로 묻히셨다.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죽은 이를 당일에 묻는 것이 일반적 관습. 더운 지방이어서 시신이 빨리 부패하고 또 주검과 접촉..

헬라제국의 분열

1. 알렉산더 대왕 ①페르시아 제국이 屬國의 저항과 왕실의 내분 등으로 점점 쇠퇴해 가고 있던 末期에 그리스의 이웃 나라 마케도니아에서 알렉산더 대왕이 출현하였다. ②기원전 338년에 이르러 마케도니아 왕 필립 2세는 그리스의 도시 국가들을 정복하고 모두 자기 통치영역으로 만들었는데, 그의 아들 알렉산더는 그로부터 2년 후 암살된 父王의 뒤를 이어받아 그리스 제국을 이룩하고 336년부터 323년까지 통치하였다. ➂알렉산더는 : 기원전 334년 소아시아 지방에 들어와 그 지역에 주둔하고 있던 페르시아 군대를 몰아내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안티오키아를 거쳐 이집트로 내려가면서 띠로와 가자를 정복하고 이집트에 도착하였다. 유다와 사마리아도 알렉산더의 수중에 들어갔다. ④기원전 323년에 알렉산더가 열병에 걸려 ..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1. 포도나무 : 평화와 축복의 상징 *포도는 : 성경에 자주 등장하는 식물이다. 포도가 성경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그만큼 포도가 당시 사람들 생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 ⇒팔레스티나 지역의 여름은 고온 건조하고 비가 적게 내려 포도를 재배하기에 알맞다. 그래서 포도는 이 지역 가장 중요한 생산물의 하나였으며, 이곳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훨씬 전부터 포도를 재배하고 있었다(민수 13 참조). *포도와 올리브와 밀은 : 가나안의 삼대 농산물(신명11,14). 이렇게 가나안 땅에서는 Is 사람들이 들어가기 훨씬 전부터 포도를 재배하였고, 성서에 보면, 노아가 처음으로 포도를 심고 포도주를 빚는다(창세 9,20-21). *성경에는 포도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①..

산(山) *산은 : 언제나 올려다보아야 하는 곳. ⇒산은 : 사람들에게 평지의 생활공간과 전혀 다른 세계로 인식. 그래서 산은 성스러운 공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산은 숭배 대상이었고, 山神이 마을의 평화와 안녕과 농사도 주관한다고 믿었다. *성서를 읽다 보면 산이 많이 등장. ⇒성서에서 산은 : 인간이 Ɵ과 만나서 대화하고 기도하는 장소. 1. 구약성서 : ①산은 : 계시의 장소 시나이에 있는 호렙산은 모세가 소명을 받은 거룩한 땅이고(출애 3,15), 하느님께서 율법을 선포하신 거룩한 곳. ⇒그래서 산은 Ɵ 영광을 드러내는 장소였다(출애 24,12-18참조). ②산은 : 예배 장소로 하느님과 만나는 곳 θ께 제사를 거행한 곳은 항상 지면보다 약간 높은 장소였다(출애24,4-5참조). ⇒산은 : 신앙..

성서시대의 도로

1.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은 : 로마제국의 광대함과 위대함을 은연중에 내포하고 있고, 실제로 대 제국을 이룩했던 로마는 도로 건설에 심혈을 기울였다. 도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사, 정치, 경제, 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다. 유럽 곳곳에는 아직도 로마 도로의 흔적이 남아 있다. 2. 이집트와 바빌론 사이에 있던 이스라엘에는 : 오래 전부터 중요한 국제 도로가 형성되어 발달했다. 지리적 여건상 좋은 항구가 없었고 해상 활동에 익숙하지 못했던 이스라엘은 이웃 국가들과 교류를 도로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3. 이스라엘의 도로 형성은 몇 가지 지리적 요인에 의하여 결정되었는데, ①첫 번째는 食水 공급 : 대부분의 도로는 샘과 우물이 있는 지역을 따라서 형성. ②두 번째는 도로 형성에 유리한 부드러..

사마리아 (이방인의 땅 사마리아)

1. 성서에 보면(요한 4장,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 유다인들은 : 예수님이 사마리아 지역으로 직접 들어가 사마리아인에게 말을 거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당시에는 : 이스라엘 사람과 사마리아 사람들의 접촉은 물론 대화도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 그래서 유다인들은 남쪽 유다에서 북쪽 갈릴래아로 갈 때 사마리아 땅을 밟지 않고 두 배나 되는 먼 길을 이용하였다. 2. 유다인들과 사마리아인들은 왜 그토록 원수지간일까? 이방인 지역이라 지칭하는 사마리아지역도 : 본래는 유다땅 지금의 Is 전체를 보더라도 우리나라의 경상도 정도의 땅. 통일 왕국이었던 Is이 솔로몬왕 시대 이후 南北王國으로 분열. 그때 사마리아는 북Is의 수도였고 가장 번영한 것은 기원전 8세기경. 북Is이 앗시리아에 점령(B.C 722..

성전과 회당

성전과 회당 성 전 회 당 예루살렘 마을마다 모든 활동의 중심, 이스라엘의 중심 : 종교, 경제, 정치. 일상생활에서 종교의 중심. ․성전은 : 경신례를 바치는 곳, ․이스리엘 백성은 : 주로 대축일에 예루살렘 성전에 가서 참배. ․전례×. ․회당은 : 백성이 모여 기도하고 θ의 말씀과 설교를 듣는 곳 ․성년 된 Is 사람은 : 누구나 회당에서 성서본문을 낭독, 설명, 설교를 할 수 있다. 사제들이 영향력과 권력을 행사 : ①사제들은 θ께 더욱 가까이 있고, ②정결하고 불결한 것을 그들이 결정하고, ③정결해지기 위하여 행해야 할 정결례도 집행. 사제가 기능 행사 × (사제가 없다) ․성전에는 하느님이 계시는 곳. ⇒인간은 θ께 가까이 가면 갈수록 정결하고, 멀리 떨어지면 불결. ․예수시대 성전은 엄청난 ..

회당 예배

회당 예배 유다교의 회당 예배는 : 크게 두 부분으로 구분되는데, 1. 의식적인 부분은 : ‘셔마 이스라엘’(들어라 이스라엘)이라는 신앙고백과 ‘18조 기도문’이 포함되고, 2. 교훈적인 부분은 : 성서를 읽는 ‘독서’와 그에 대한 ‘해설’이 포함된다. 다시 설명하면, ①‘셔마 이스라엘’은 : 하느님을 찬양하는 문구를 담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신명 6,4-5만 옮겨보면, “들어라 이스라엘아, 야훼 한 분뿐이시다. 마음을 다 기울이고 정성을 다 바치고 힘을 다 쏟아 하느님 야훼를 사랑하라”이다. ②‘18조 기도문’은 : 18개의 간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 간구가 끝날 때마다 회중은 ‘아멘’으로 응답한다. 그리스도교와 관련해 특히, 12조의 ‘이단 배척’이 중요하다. (⇒요한계 문헌이 씌어질 당시의 시대상황..

로마 황제의 神格化

로마 황제의 神格化 *예수와 초기 기독교인이 살았던 시절, 로마황제는 : 정치적 ․ 군사적 ․ 종교적으로 강한 권력을 행사했다. 정치적으로는 : 황제는 속주의 총독을 임명하고 철저히 감독했다. 군사적으로는 : 속주의 질서를 유지하고, 제국의 국경을 지키는 30만 명의 로마 군대를 지휘했다. 종교적으로는 : 로마 제국의 최고 사제였다. ⇒ 그러나 나중에는 황제 자신을 신격화하여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 *황제 숭배 : 옥타비아누스가 로마 최초의 황제가 되었을 때, 그는 원로원으로부터 神에게만 사용하던 ‘아우구스투스(제1시민)’라는 칭호를 받았다. 그후 사람들은 그 명칭이 구원자와 해방자를 의미한다고 생각하여, 황제 탄생일을 마치 신이 내린 기쁜 소식처럼 축하했다. 또한 제국의 여러 도시에 황제를 모신 신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