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자료/성경 일반 자료 540

세례자요한과 사도요한

세례자요한과 사도요한의 두 성인은 서로 다른 분이십니다.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과는 사촌으로, 성모님의 친척 엘리사벳의 아들이 세례자 요한이지요. 그리고 예수님보다 조금 먼저 활동을 하시면서 하늘나라가 다가오니 회개하라고 역설하였고 요르단 강에서 세례를 베풀었지요.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가 바로 세례자 요한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아주 겸손하신 분으로 예수님께서 공생활을 하시면서 왕성하게 활동하시자 자신을 낮추면서 요한 3장 30절의 "그 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라고 하시거나 자신은 "광야의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지요. 평소 헤로데의 생활을 문제삼다가 헤로데의 후처에게 원망을 듣다가 급기야 그녀에 간계로 인하여 돌아가셨습니다. 사도요한(A. 요한)은 예수님의 애제자라고 일컬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