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자료/성경 일반 자료 547

갈릴래아 호수와 주변도시

☆갈릴래아 호수와 주변도시 갈릴래아지방은 : ①팔레스티나 북부지방으로 예수의 고향 나자렛이 있고, ②사도들이 대부분 이곳 출신, ③예수의 전도 무대, ④기적도 이곳에서 제일 많이 행하였다. ⑤이곳은 남북 75km, 동서 40km로서 넓이는 2,400km2 정도. 1. 갈릴래아 호수 ①호수의 명칭 : 구약성서는 : 긴네렛 바다(Yam Kinneret), 마르코(1,16 ; 7,31)와 마태오(4,18 ; 15,29)는 :갈릴래아 바다, 루가는 : 겐네사렛 호수(5,1), 요한 복음서는 : 갈릴래아 바다(6,1), 티베리아 바다(21,1), ②호수의 규모, 어류 : 갈릴래아 호수면은 : 지중해보다 212m나 얕고, 호수의 길이는 : 남북이 약 20km, 동서가 약 12km, 둘레는 : 52km, 깊이는 : ..

메소포타미아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 메소포타미아란 ‘두 강 사이의 땅’이란 뜻으로 비옥한 반달 모양의 티그리스 강, 유프라테스 강 유역을 중심으로 번영한 고대 문명. ⇒주로 바빌로니아․아시리아 문명을 가리킨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 ․개방적인 지리적 요건 때문에 외부와의 교섭이 빈번하여 정치․문화적 색채가 복잡하였는데, ․폐쇄적인 이집트 문명과는 달리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의 불규칙적이고 잦은 범람은 참혹한 재앙을 가져왔고, 개방적인 지형은 끊임없는 외적의 침입을 불렀다. ․이러한 자연환경은 메소포타미아인들의 세계관에 영향을 끼쳤다 : ①자연의 혜택보다는 재앙을 극복하는 데 힘써야 했던 수메르인들은 삶도 지극히 현세적인 삶을 꾸려 나갔고, ②死後 세계에 대해서는 거의 희망을 갖지 않았다..

요르단 강

1. 눈덮힌 헤르몬 산 아래에서 시작하여 死海로 흘러 들어가는 요르단 강(THE RIVER JORDAN)은 특이한 물줄기를 형성하고 있다. ①강의 직선거리는 단지 104km 밖에 되지 않지만 ②꼬불꼬불 돌아 흐르기 때문에 총 길이가 256km나 되고, ③평균 폭은 30m, 좁은 곳은 3-4m. ④이 강은 헤르몬산 네곳에서 지하수가 솟아 요르단 강이 형성되어, 사해로 흘러 들어가기 때문에 알 우르단(내려오는 강) 이라는 뜻을 가진 요르단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2. 요르단강은 구약시대뿐만 아니라 신약시대에도 성스럽게 여겨졌다. ①예수가 세례를 받은 곳은 예리고에서 동쪽으로 약 8km 떨어진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예수가 이 강에서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그리스도교인들에게 성스러운 강이 되었으며, 예로부..

이스라엘의 멸망

1. 北이스라엘의 멸망과 처참한 운명의 유다.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나뉘어 혼란 속에 빠져 있을 때, 티그리스강 상류의 동쪽 연안지대에서는 초강대국 앗시리아 제국이 건설되고 있었다. 앗시리아 제국의 팔레스타인 침공은 기원전 1,100년에서 633년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 시기는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열하여,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앗시리아 제국은 지중해 연안의 도시들에 대하여 여러 번에 걸쳐 공격을 하였다. 이 와중에 北이스라엘 왕국의 수도 사마리아는 앗시리아의 3년에 걸친 공격 끝에 침략자의 손에 넘어가게 된다(기원전 722년). 이렇게 북이스라엘의 역사는 끝나고 말았다. 멸망한 북이스라엘에는 異民族이 옮겨와 살았고, 앗시리아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러한 격동 속에서 南유다의 ..

이스라엘 역사 요약

1. 이스라엘 민족의 기원(민족형성 준비기간) : 성조시대 ․Is이 역사의 무대에 등장 : 기원전 1200년경, 그 보다 앞서 오랜 세월에 걸친 민족 형성 준비기간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 ․이스라엘 사람들의 원 조상 : 셈(Sem)족, 셈족은 : 半유목민, 기원전 2000년대에 초생달 지방에 정착. 이들 반유목민 중 잘 알려져 있던 집단은 : 아모리족, 아람족 등 여러부족. ☞성서는 : 성조들을 소개. 성조들이 팔레스티나에 정착한 것은 기원전 1850년경으로 추정. ․그뒤 후손들은 : 다른 유목민들과 함께 물과 草地를 찾아 이집트로 이주 및 정착. 2. 이스라엘 민족의 형성과정 : 이스라엘 백성의 탄생 ․이집트에 정착한 셈족계의 여러 부족은 : 노예살이로 고통과 압제에 시달리다 모세의 인도로 이집트를 탈..

성경의 형성과정

성경의 형성과정 1. 성서는 : 하느님의 말씀. θ께서 인간들에게 들려주고자 하시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책 ⇒ 핵심 메시지는 구원. ․舊約(옛 계약) : θ과 Is백성간에 맺어진 계약. 46권 ․新約(새 계약) : 예수 안에서 완성된 새로운 계약. 27권 ⇒θ나라의 Tel : 73. 4627 ⇒다시 자세히 보면, Is 백성은 : θ과의 시나이계약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Is은 : 멸망하고 바빌론에 유배 갔을 때 이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 (예레31,32) “나는 그들을 내 것으로 삼았지만, 그들은 나와 맺은 계약을 깨뜨리고 말았다.” 그래서 그들은 : 새로운 계약의 체결을 간절히 기대하였고, 이 기대는 메시아에 대한 대망과 연결되었다. ⇒그리스도교는 :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

하느님의 현존 체험 ; 나의 불떨기

신앙인이면 누구나 하느님을 동경하고 실제로 만나 뵙기를 갈망한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하느님의 모습을 뵙는다든가 음성을 듣는다든가 또는 무엇인가 가시적이고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하느님의 현존을 체험해보고 싶어 한다. 그리고 우리가 이러한 체험을 할 수 없는 것은 기도 부족이라든가 열심히 살지 못한 탓으로 돌리고 거의 단념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사실 우리가 조금 더 신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생각해 보면 적어도 그리스도인에게는 이러한 동경이나 갈망은 당연한 것이고, 당연한 만큼 꼭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니까 이는 그리스도인이면 누구에게나 가능한 체험이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하느님은 분명히 나에게 항상 현존하시고 그 현존이 체험될 수 있다는 사실과, 내가 그 체험을 수용할 태도가 되어 있는냐 하는..

성령 느끼기

우리나라의 가을은 유난히 아름답다. 맑은 하늘하며 울긋불긋 불타는 단풍으로 뒤덮인 산과 들, 그리고 한없이 펼쳐진 추수 벌판 •••. 이 모든 것을 좀 더 의식해보면 그저 예로 스쳐버릴 일들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특별히 나를 초대하시는 당신의 예술의 전당이며 음악당이라 아니할 수 없다. 하느님은 당신의 걸작품을 잘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도구들을 우리에게 마련해 주셨으니 이것이 곧 우리의 五官과 마음이다. 가을은 산책하기에 좋은 때다. 감사로운 마음으로 낙엽 지는 산길이나 도시의 거리를 거닐면서 찬미와 감사의 정을 되살려 보는 것도, 분망하고 삭막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현대인에겐 잠시나마 삶의 풍요함을 맛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산책을 할 때는 무작정 걷지 말고 기도로 시작해 보자. 이 우주를 꽉 채..

자연은 하느님을 만나고 배우는 곳

예수는 ‘자연을 통한 가르침’을 퍽 좋아하신 분이었다. 도대체 예수는 자연을 어떻게 이해했기에 풍부한 이야기거리를 끌어낼 수 있었을까? 예수의 자연 이해를 통해 그가 하느님을 만난 길을 따라가 보도록 하자. 1. 예수가 하느님을 만난 곳이 바로 자연이다. ①공중의 새와 들에 핀 꽃은 세상 구석구석까지 따뜻하게 돌보시는 하느님의 손길을 알기에 더없이 좋은 예들이고, ②햇빛과 비는 악인이든 선인이든 가리지 않고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을 깨닫기에 안성맞춤이었다. ③비가 오기 전이면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고, 남풍이 불어왔다 하면 날씨가 무더워지며, 나뭇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 곧 여름이 다가오기 마련이다. ④바람은 자기가 불고 싶은 대로 불어대니 사람이 설혹 그 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다고 하더라도 어디서 불..

성경의 절기(축일)

절기란 정기적으로 과거의 특정사건을 기념하여 그 뜻을 오늘에 되새기기 위한 제도. 명칭 시기 목적 및 의미 관련 규정 과월절 (파스카, 유월절) 니산월 14일 저녁 (탈출 12,6) 이집트 종살이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 (신명 16,1) 1월 10일에 준비한 흠 없고 1년 된 어린 숫양을 14일에 누룩 없는 빵과 쓴 나물과 함께 먹음.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름(탈출 12,7-8) 무교절 과월절 다음날부터 1주일간 (레위 23,5-6) 이집트로부터 급히 빠져 나왔던 이스라엘 백성의 고생을 기념 (탈출 12,16-20) 7일간 번제와 속죄제 드림(민수 28,19-24). 7일간 누룩 없는 빵을 먹고 첫날과 마지막 날은 聖會를 연다(탈출 12,15-20). 부림절 아달월(2,3월) 14-15일 (에스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