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형성과정

성경의 형성과정

 

1. 성서는 : 하느님의 말씀.

θ께서 인간들에게 들려주고자 하시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책

⇒ 핵심 메시지는 구원.

 

․舊約(옛 계약) : θ과 Is백성간에 맺어진 계약. 46권

․新約(새 계약) : 예수 안에서 완성된 새로운 계약. 27권

⇒θ나라의 Tel : 73. 4627

 

⇒다시 자세히 보면,

Is 백성은 : θ과의 시나이계약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Is은 : 멸망하고 바빌론에 유배 갔을 때 이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 (예레31,32) “나는 그들을 내 것으로 삼았지만, 그들은 나와 맺은 계약을 깨뜨리고 말았다.”

그래서 그들은 : 새로운 계약의 체결을 간절히 기대하였고,

                      이 기대는 메시아에 대한 대망과 연결되었다.

⇒그리스도교는 :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새 계약을 맺었다고 믿고 미사 예식을 통해 계속 계약을 갱신하고 있다.

   이 ‘새 계약’에 비해 시나이 계약은 ‘옛 계약’ 이라 부르고,

            각 계약의 내용을 담은 책을 신약성서와 구약성서라 부른다.

 

2. 성서의 범위는 : 가톨릭과 유다교, 개신교간에 다소 차이.

 

․유다교에서는 : Je를 메시아로 인정× ⇒ 신약성서가 없다.

․구약성서는 대부분이 히브리어로 기록.

유다교, 개신교 = 히브리어 성서 39권 인정.

가톨릭 = 히브리어성서 39권 + 희랍어성서 7권(제 2경전)=46권

․신약성서는 전체가 그리스어로 기록 : 개신교와 가톨릭이 같다.

 

 

3. 구약성서 형성사

 

①처음에는 : 口傳으로 전승(노래, 무용담, 격언, 교훈적 설화 등의 형태.)

 

※구전 전승 과정

성서가 씌어지기 전에 : 사건들과 신앙 공동체의 삶이 있었다.

이 사건들과 공동체의 삶은 : 이야기들로 구성 ⇒ 口傳 ⇒ 文字化.

 

⇒이야기 속에는 "가르침" 이 있기 마련인데,

이스라엘인들의 이야기는 : 세상의 기원과 인간의 운명 + 야훼 신앙.

⇒전문적인 글장이들에 의해서 다듬어졌다.

 

②솔로몬 왕국 시대(기원전 10세기경) : 文字化

       (사무엘 하권에서 열왕기 상권 2장에 이르는 왕위 계승 실록부터 기록되기 시작

         ⇒솔로몬 자신의 왕위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편집)

 

③바빌론 유배시대에 : 총체적으로 재 수집 편찬 ⇒하느님께 대한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는 계기

 

④오경은 : 크게 네 부류의 작가에 의해 기록.

․기원전 950년경에 야훼계 전승(J),

․ 850년경에 엘로힘계 전승(E),

․ 650년경에 신명기계 전승(D),

․ 500년경에 제관계 전승(P)을 수집해 편집한 작가들에 의해서 기록.

(☞전승들의 특징)

 

⑤최종적인 마무리 작업은 : 바빌론유배에서 돌아온 이후(기원전 500-400년경)

                                     제관계 전승 작가에 의해 마무리.

 

⑥구약성서는 : 70인역 구약성서에 이르러 현재의 성서대로 완성.

⇒70인역 구약성서는 :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해외 유다인들을 위해 그리스어로 번역한 것.

․오경은 기원전 250년경에,

․역사서와 예언서는 기원전 200년경에,

․시서와 지혜서 및 기타 책들은 기원전 100년경에 번역됨으로 완성.

 

요약 : 口傳 전승

→ 솔로몬 왕국 시대에 文字化

→ 바빌론 유배시대에 재수집 편찬

→ 최종적인 마무리 작업은 바빌론 유배에서 돌아온 이후

                (기원전 500-400년경) 제관계 전승 작가에 의해 마무리.

→ 구약성서는 70인역 구약성서에 이르러 현재의 성서대로 완성.

 

4. 신약성서의 형성사

 

1). 예수님께서는 : 기록 ×.

예수님은 복음(기쁜소식)을 사람들에게 선포하시고 세상을 떠나셨다.

 

2). 예수님의 첫 제자들도 :

①예수님의 행적과 말씀을 口傳으로 사람들에게 전해 주었을 뿐이다.

②당시에는 예수님께서 곧 다시 오실 것(종말)이라 믿었기에 기록을 남길 여유나 생각이 없었다.

③그러다가 재림이 점차 지연되고 예수님을 직접 경험한 제자들이 하나 둘 죽게되자

                예수에 관한 내용들을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口傳들이 文字로 기록되기 시작.

    처음의 기록물들은 : 신앙고백, 수난 이야기, 말씀과 기적 단편들.

 

3). 50년경에 예수님의 말씀만 모은 예수 어록이 씌어지고,

①거의 同時代인 50-58년경에 사도 바오로의 편지들이 씌어지기 시작,

          이 중 가장 먼저 씌어진 것은 50-52년경에 씌어진 데살로니카 1서.

②예수님의 생애에도 관심을 가져 씌어진 최초의 책이 마르코 복음서(70년경)이며,

③80-90년경에 마태오 복음서, 루가 복음서, 사도행전,

④90-100년경에는 요한 복음서, 요한의 편지들, 요한 묵시록,

⑤마지막으로 125년경에는 베드로 2서가 씌어짐으로 신약성서 전체가 완성.

 

※신약 요약 :

예수님의 행적과 말씀이 口傳

→文字化(처음에는 신앙고백, 수난 이야기, 말씀과 기적 단편들)

→예수 어록(50년) → 사도 바오로의 편지들(50-58) → Mk (70)

→ Mt, Lk, 행전(80-90) → Jn(90-100) → 베드로 2서(1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