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교본 해설/레지오교본 해설

제39장-23. 결코 낙심할 필요는 없다.

윤 베드로 2015. 3. 25. 20:20

제39장-23. 결코 낙심할 필요는 없다.

 

단원들이 : 활동 배당을 받아 장기간에 걸쳐 냉담자,

                 혼인장애자, 외짝교우 배우자 등을 대상으로

                 헌신적이고 영웅적인 활동을 했는데도

                열매를 거두지 못했을 때 좌절하거나 낙심하기 쉽다.

그러나 당시에는 뚜렷한 결과가 없었다 할지라도

          훗날에 좋은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시기는 우리의 생각과 같지 않다.

단원들은 씨를 뿌리고 가꾸기만 하면 된다.

열매 맺는 것은 하느님이 하시는 일이다.

 

한 가지 활동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단 하나의 죄라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겉보기에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사실은 대단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 점에 대해 교본에서는 :

        “단 하나의 죄만이라도 막는 것은

         무한한 이득이 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위안을 느낄 것이며

         더욱 더 큰 노력을 하도록 애쓰게 될 것이다.

∵그 하나의 죄는 불행한 결과를 끝없이 잇달아 일으킴으로써

        헤아릴 수 없이 큰 害惡을 끼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 하나의 大罪를 방지하는 일이라도

              열성적인 노고를 바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