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교본 해설/레지오교본 해설

제39장-21. 레지오 단원은 남을 비판하지 말아야 한다.

윤 베드로 2015. 3. 25. 20:15

제39장-21. 레지오 단원은 남을 비판하지 말아야 한다.

 

레지오 단원은 : 사도직 활동을 하면서 올바르지 못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대상자들도 만나게 된다.

그러한 경우에 그 사람에 대해 비판을 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단원 자신의 사고 방식이나 언행 혹은 판단이

              남들이 따라야 할 규범이나 표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 “남을 판단하지 말아라. 그러면 너희도 판단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판단하는 대로 너희도 하느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고

       남을 저울질하는 대로 너희도 저울질을 당할 것이다”

        고 하셨다(마태 7, 1-2).

판단은 단원들의 몫이 아니고 하느님의 몫이다.

 

교본은 : 레지오 단원이 판정관이나

              비평가의 구실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성모님의 정신을 본받아 아프리카에서 활동한

             레지오 선교사 에델 퀸을 그 본보기로 소개하고 있다.

 

에델 퀸은 남의 결점이 눈에 띄었을 때는

           반드시 성모님께 의논하는 것을 생활 습관으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