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2 2

대사란?

고해성사를 통해 죄는 사면됐다 할지라도 그 죄에 따른 벌, 잠벌(暫罰)은 남아있게 된다. 그 잠벌은 보속을 통해 없어질 수 있는데  교회는 “현세에서 보속을 못할 경우                 연옥에서 보속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가르치고 있다. 대사는 이 보속을 면제해 주는 것이다. 그 근거는 그리스도와 성인들이 쌓아놓은 ‘공로의 寶庫’에 있는 공로를                   교회의 권리로 각 영혼들에게 나눠줄 수 있다는데서 찾을 수 있다. 용서, 은사, 관대의 뜻을 지니고 있으며 교황이나 주교들이 줄 수 있다. 1. 대사의 종류·조건대사는 보통 전대사와 한대사로 나눌 수 있다. 전대사란 죄인이 받아야 할 벌을 전부 없애주는 것이고                 한대사란 그 벌의 일부분을 없..

고해성사의 의무 ?

- 모든 신자는 일년에 한번이상 고해성사를 받아야 함. - 우리나라는 전교지역이기 때문에 부활과 성탄 판공성사를 마련함. - 보속 : 죄에 대한 적절한 대가를 치르고 흔적을 없애는 것 :            기도, 선행, 봉사, 절제, 희생 등 ※ 보속을 실천하지 않았을 경우 :      고해성사가 무효가 되는 것은 아님.    고해성사의 통회와 신부님의 사죄경으로서 죄의 사함이 이루어졌기 때문.    고해성사가 완성된 것도 아님.     다음 고해성사때 보속을 실천하지 않은 것도 함께 고백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