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교본 해설/레지오교본 해설

제39장-24. 십자가의 표지는 희망의 징표이다.

윤 베드로 2015. 3. 25. 20:24

제39장-24. 십자가의 표지는 희망의 징표이다.

 

십자가는 : 하느님의 섭리에 의해 인류 구원의 도구가 되었다.

                 구세주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셨으므로

                            십자가 없는 부활이나 구원을 기대할 수 없다.

 

프랭크 더프는 : 레지오 마리애를 창설한 후

           레지오 확장에 있어서나 레지오 활동과 사업에 있어서

           수 없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그는 결코 좌절하지 않고 굳건한 믿음과

           성모님께 대한 신심, 겸손과 끈기로 극복해 나갔다.

그는 숱한 어려움을 십자가로 받아들였다.

그는 십자가의 표지를 희망의 표시로 보았다.

 

레지오 단원들이 : 십자가가 없다면

            더 많은 수확을 거둘 것이라고 생각하여

            어려움이나 부담이 별로 없는 활동만 바란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하느님의 생각은 우리 인간의 생각과는 다르다.

 

교본의 말대로 “주님의 일은 주님 자신의 표지

           곧 십자가의 표지를 지닌다는 것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한다.

이 표지가 찍히지 않으면 활동의 초자연적 특성은

               의심스러우며 참된 성과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레지오 단원들이 태만하면서 하느님의 권능을 바라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레지오 단원은 자신의 태만이나 죄로 말미암은

              잘못을 가지고 성공을 기대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