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장-4. 상징적 행동
사도직 활동이 :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마리아의 정신을 지니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레지오의 기본 원칙이다.
흔히들 불가능한 활동도 아닌데 어려운 일에 부딪치면
불가능이란 말을 쉽게 한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일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불가능한 일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이 레지오의 신념이다.
하느님께는 불가능이 없기 때문이다(루가 1, 37).
레지오는 : 사도직 활동에 있어서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하는 독특한 방법을 사용한다. 즉 상징적 행동이다.
상징적 행동이란 : 불가능에 대한 도전적인 자세를 가지고
굳건한 믿음으로 하느님의 은총에 의존하면서
성모님과 일치하여 문제를 단계적으로 나누어 풀어나가는
레지오의 활동방식이고 행동 철학이다,
상징적 행동에 대한 교본을 요약하면,
레지오 마리애는 “어떠 불가능성이든지 39단계로 나눌 경우
그 하나하나의 단계는 가능하게 된다”는 말을 표어로 선언한다.
이것은 성취의 기반이며 성공철학의 요점이다.
어려운 상황에 부딪치거든 여러 단계로 나누어서 정복해야 한다.
한 번만에 뛰어서 지붕 꼭대기에 올라갈 수는 없지만
계단을 통하여 한번에 한 단계씩 올라가면 가능하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한 발자국을 먼저 옮겨 디뎌야 한다.
우선 그 첫 발자국에 정신을 집중하면 된다.
그러면 다음 발자국도 따라오게 된다.
그런 과정에서 하느님의 은총이 작용하여 39발자국을
다 옮겨 디디기 전에 이미 불가능의 관문을 통과하게 된다.
이렇게 볼 때 상징적 행동은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격언을 이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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