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공부/역사서 공부

다윗을 질투하는 사울(사무엘 上18, 19, 26장, 하1장)

윤 베드로 2014. 11. 18. 15:51

★다윗을 질투하는 사울(사무엘 上18, 19, 26장, 하1장)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의 명성이 : 왕궁뿐 아니라

                 백성들에게까지 널리 퍼졌다.

사울 왕의 아들인 요나단은 다윗에게 깊이 끌려 친한 친구가 되었고,

              딸인 미갈은 다윗을 사랑하여 아내가 되었다.

마을과 도시 어느 곳에서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울이 죽인 자는 수천 명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수만 명이라네”라고 노래하였다.

 

*사울은 : 다윗을 질투하여 그를 없애려고 여러 번 시도했다.

①어느 날 수금을 타고 있던 다윗에게 갑자기 창을 던졌으나,

               다윗은 창을 피해 도망하였다.

②또 밤에 군인들을 보내 잠든 다윗을 죽이도록 하였으나,

                아내 미갈이 알려 줘 다윗은 목숨을 건졌다.

 

*다윗은 : ①사울을 피해 고향으로 돌아가

②친구들과 함께 광야에서 숨어 지내면서,

불레셋 군대를 공격하였고, 사막의 도적 떼도 물리쳤다.

④사울이 다윗을 계속 괴롭혔지만

           사울에게 복수하려 하지 않았다.

⑤어느 날 밤에 다윗은 사울의 진지로 몰래 들어가서

           사울을 죽이지 않고,

           다녀간 표시로사울의 창과 물병을 가지고 나왔다.

 

*사울은 : 다윗이 자신에게 복수하려 하지 않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

                사울은 더 이상 다윗을 괴롭히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왕궁으로 돌아오라고 했으나, 다윗은 거절하였다.

 

*몇 년이 흐른 후에 불레셋 군대와의 전투에서 사울과 요나단이 사망하자,

              다윗은 울며 그들을 애도하는 노래를 지었다.

              이 노래를 ‘활 노래’라고 부른다(사무엘 下 1,19-27).

 

                                                       <구약성서 이야기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