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마태오복음공부

율사와 바리사이들을 나무라심(23,1-12)

윤 베드로 2014. 11. 15. 16:21

①율사와 바리사이들을 나무라심(23,1-12)

 

*23, 1절 :

유다교 단죄 설교의 청중은 : 군중과 제자들로서

           그리스도인 모두를 뜻한다.

            그리고 이들은 5,1의 산상설교의 청중과도 같다.

저자는 : 그리스도인들에게 산상설교와 더불어

            유다교 심판 설교를 귀담아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던 것.

 

*2-7절 :

예수님께서 :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을 나무라신다.

                    언행이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의 가르침은 따르되 행실은 본받지 말라고 하신다.

 

*8-12절 :

마태오를 쓴 80년경에 그리스도교는 : 유대교에서 독립했지만,

               기성종교인 유대교가 신흥종교인 그리스도교를 박해한 까닭에

            둘의 사이는 적대관계였다.

 

⇒그래서 마태오는 : 유다교의 열성파 바리사이들과

              학구파 율사들의 비리를 들추고 단죄하고,

              그리스도교 지도자들에게 겸손과 봉사를 당부하신다.

  유다교 지도자들의 비리는 : 그리스도교 지도자들도 저지르기 쉬운

              악목이니만큼 스스로 조심하라는 것.

 

*특히 11-12절에서는 : 교회 지도자들에게 으뜸가는 사람은

                 섬기는 봉사자, 종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

          이렇게 될 때 교회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될 것이다.

          12절 말씀은 종말에는 현재의 처지가 역전된다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