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信心의 두 번째 특징은 : ‘성모님의 원죄 없으신 잉태’. 레지오의 聖母像은 :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 聖像이다. ⇒세계 최초의 레지오 회합에서 단원들은 이 성모상을 모신 작은 제대에 둘러않아 기도하고 의논하였는데, 지금도 모든 레지오 회합에는 그 당시와 똑 같은 성모상이 회합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 ‘원죄 없으신 잉태’는 :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맨 처음 약속하신 말씀에 이미 나타나 있다. 즉, ①마리아가 원죄 없이 잉태되리라는 것과 ②하느님의 어머니가 되는 일, ③구원 사업에서 뱀의 머리를 바수는 일 ④그리고 인간의 어머니가 되는 일 등, 하느님께서 성모님을 위해 마련하신 모든 일들이 예언되어 있다. 성서에는 : 성모님의 원죄 없으신 잉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세 군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