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교본 해설/레지오교본 해설

4-2. 세상을 본받지 말고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려야 한다(로마 12,1-2).

윤 베드로 2023. 4. 30. 17:04

이 제목은 : 로마서 12,1-2절을 요약한 것으로,

                    이 성서 구절은 바오로 사도의 권고와 훈화에 속한다.

, 신자들은 믿음으로 의로워졌으니 하느님의 뜻을 따르면서

                      그분께 영광을 드리는 산 제물이 되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자신을 희생하여 θ께 산 제물을 바치셨다.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가 드릴 진정한 예배 역시 우리 자신을 θ께 산 제물로 바치는 것,

, 삶 전체를 θ께로 향하고 바치는 것이다.

이는 그리스도인답게 세속을 본받지 않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새 생활을 꾸준히 영위하는 것이다.

 

신앙은 : 이론이기보다는 실천이요 생활이다.

그러기에 신앙은 일상생활에서 꽃 피고 열매 맺는다.

개인성화와 함께 이웃 봉사에 앞장서야 할 레지오 단원은

            일상생활과 봉사활동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보여 주신

             철저한 희생과 헌신을 반영해야 한다.

그럴 때 비로소 거룩한 생활이 되고 θ을 기쁘게 해 드리는

             산 제물이 될 것이다.

 

레지오 단원은 :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당신의 마지막 탄식과 한 방울의 성혈마저 바치셨다는 사실을 묵상하면서

               자신의 봉사와 활동 안에 이러한 주님의 모습이 반영되도록 힘써야 한다.

 

성녀 데레사는 : 그토록 많이 받고도 그처럼 적게 갚아 드리다니.

                            아! 이것이 나를 짓누르는 고통이로구나하고 한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