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는 : 한계를 두지 않고 아낌없이 봉사하도록 부름을 받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봉사활동을 완전하게 하라는 충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완전하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바오로 사도는 : 로마 감옥에서 자신의 동반자요 조력자인 디모테오에게
마지막 유언으로 편지를 썼다.
즉, “내가 세상을 떠날 때가 왔습니다.
나는 훌륭하게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제는 정의의 월계관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2디모 4,5-8)고 했다.
레지오 단원들도 : 선교활동과 레지오의 전반적인 복무와 관련된 일에
지속성을 지니고 꾸준하게 달릴 길을 다 달려야 한다.
즉, 레지오는 한계를 두지 않고 아낌없이 봉사하도록 부름을 받고 있다.
달릴 길을 다 달리려면 항구하고 굳센 의지가 필요하다.
선교 활동에 있어서 아무리 힘들고 가망 없어 보이는 일이라도
‘희망이 없다’는 낙인을 찍어 포기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레지오는 : 단원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 끈질긴 노력,
약해지지 않는 사랑, 꾸준한 수련을 요구한다.
'레지오교본 해설 > 레지오교본 해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5-1. 하느님과 성모 마리아 (0) | 2023.05.05 |
---|---|
제5장 레지오 信心의 槪要 (0) | 2023.05.04 |
4-4.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바치신 것 같이 사랑의 생활을 해야만 한다(에페 5,2) (0) | 2023.05.02 |
4-3. 노고와 고통을 피해서는 안 된다(2고린 11,27). (0) | 2023.05.01 |
4-2. 세상을 본받지 말고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려야 한다(로마 12,1-2). (2) | 2023.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