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교본 해설/레지오교본 해설

4-5. 달릴 곳을 끝까지 다 달려야만 한다(2디모 4,7).

윤 베드로 2023. 5. 3. 07:00

레지오는 : 한계를 두지 않고 아낌없이 봉사하도록 부름을 받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봉사활동을 완전하게 하라는 충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완전하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바오로 사도: 로마 감옥에서 자신의 동반자요 조력자인 디모테오에게

                           마지막 유언으로 편지를 썼다.

, “내가 세상을 떠날 때가 왔습니다.

나는 훌륭하게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믿음을 지켰습니다.

이제는 정의의 월계관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2디모 4,5-8)고 했다.

 

레지오 단원들도 : 선교활동과 레지오의 전반적인 복무와 관련된 일에

            지속성을 지니고 꾸준하게 달릴 길을 다 달려야 한다.

, 레지오는 한계를 두지 않고 아낌없이 봉사하도록 부름을 받고 있다.

달릴 길을 다 달리려면 항구하고 굳센 의지가 필요하다.

선교 활동에 있어서 아무리 힘들고 가망 없어 보이는 일이라도

        ‘희망이 없다는 낙인을 찍어 포기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레지오는 : 단원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 끈질긴 노력,

                  약해지지 않는 사랑, 꾸준한 수련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