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 둘러' 라는 유명한 화가가 있었습니다. 이 화가는 어린 시절 무척이나 가난했기 때문에 미술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었지만 학비를 댈 수가 없었습니다. 둘러는 자기와 같은 가난한 처지에 있는 친한 친구를 만나서 의논을 했습니다. 둘러의 친구는 둘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둘러, 우리 처지로는 학비로 인해 우리가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데.. 이러면 어떨까? 네가 먼저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나는 돈을 벌어서 먼저 너의 학비를 마련할게. 그리고 네가 학업을 마치면 그 다음에 또 네가 나를 도와 주면 내가 공부를 할 수 있지 않겠니?” 그렇게 둘러의 친구는 앨버트 둘러를 위해 땀 흘리며 쉬지 않고 일했습니다. 그리고 둘러에게 매달 학비를 보냈습니다. 둘러는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