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바울로서간 공부

예루살렘 사도회의 (행전 15,1-35 ; 갈라 2,1-10)

윤 베드로 2014. 5. 17. 14:36

예루살렘 사도회의 (행전 15,1-35 ; 갈라 2,1-10)

 

예루살렘 母교회는 : 49년경(예수가 부활․승천 한 후 20년쯤 뒤) 큰 갈등.

                           당시는 그리스도교와 유대교 사이의 구분이 불분명.

유다 출신 그리스도신자들 : 할례와 율법 준수.

이방인들 : 유다교 관습을 지키지 않았다.

 

⇒본토 전도사들은 이방인도 구원을 받으려면

                         할례와 율법 준수 요구.

   즉 먼저 유다인化한 다음에 그리스도신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

 

⇒이 문제는 이방계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심각한 문제.

①이방인들에게 예수 신앙만 요구할 것인가?

②유대교 율법 준수까지도 요구할 것인가?

   ⇒문제 해결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사도회의가 개최.

      이방지역에서 활동하던 유랑전도사들도

                        참가(바울로, 바르나바, 디도).

 

⇒그 결과 그리스도교 역사에 이정표가 된 위대한 결정 :

       "우리는 이방인들에게 가고 그들(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들)은

                  할례 받은 사람들에게 가기로 했다."(갈라 2,9).

 

⇒이 합의에는 세 가지 중요한 내용(갈라 2,1-10),

   ①이방계 그리스도인들은 유대교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

   ②예루살렘 거주 사도들은 유대인들에게 전도하고,

      바울로와 바르나바는 주로 이방인들에게 전도한다 :

      전도 대상의 구분(열두사도-유대인 / 바울로-이방인).

  ③바울로와 바르나바는 이방계 그리스도인들에게서 모금하여

                 예루살렘 교회의 貧者들을 돕는다.

⇒이 결정으로 그리스도교는 유대교로부터 독립하는 발판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