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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레시디움 사업보고서 작성시 유의사항 4

윤 베드로 2015. 8. 24. 11:28

☆쁘레시디움 사업보고서 작성시 유의사항 4

 

※1. 사업보고서의 준비를 위한 모임과 전임간부의 협조

 

사업보고서를 준비할 경우 준비를 서기나 단장에게 일임할 것이 아니라

                    전단원이 함께하는 준비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물론 자료의 집계나 정리사항의 기재는

       그 직책상 서기나 회계가 한다고 하더라도

       4간부와 단원들이 함께 모여 사업보고 자료를 검토하고

       지난 일년의 활동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때 전임간부는 전년도 보고 시 참고사항과

       보고서 작성시 점검사항 등에 조언해 주는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보여야 한다.

사업보고에 있어서 미비한 점이 발생하는 것은

      사업보고가 1년에 한번씩 하는 연례행사임을 감안할 때

       전임간부가 도제제도 개념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사항이며,

       현 간부의사업보고시 실수는 전임간부의 방조에 의한 것임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2. 사업보고 시 보고자의 자세

 

보고자는 보고시 겸손한 자세로 보고에 임하여야 하며,

              보고내용을 다르게 판단하거나 잘못 이해하여

              잘못된 질의가 있다 하더라도 이를 상세히 설명하여

              질문자를 이해시키려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

또한 질책은 우리 쁘레시디움이 좋은 쁘레시디움으로 성장하게끔

       유도하는 애정어린 충고라는 점을 잊지 않고

       성실한 자세로 경청하여야 할 것이며,

       질의를 반박하는 등의 자세나

       감정적인 맞대응을 자제하여야 할 것이다.

 

※3. 질문자의 자세

 

활동에 대한 질의는 보고 쁘레시디움이나 꾸리아의 활동에 대해

           서로 나누고 이를 통해 우리가 더 좋은 활동의 길을 찾는데

           그 의의가 있다 할 것이다.

보고자의 자세처럼 내가 한 활동에 대한 질의를 한다는 심정으로 한다면

               가끔 연출되는 질의 응답시간의 파열음은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질의 시에는 거수하여 평의회 단장의 지명을 받아,

        기립하여 소속, 직책, 성명을 먼저 밝힌 후

        질의내용에 대해 발언하고,

        본인의 질의에 대해 본인이 희망하는 답변이 나오지 않는다 하여

        발언 이외의 불평을 지속하여서는 안 되며,

        평의회 간부의 지침에 순명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예의를 갖춘 적국적인 질의응답 그것은 사업보고의 꽃이며,

           우리 레지오 마리애의 불꽃을 영원히 타오르게 하는

           좋은 기름의 역할을 하게 할 것이다.

또한 사업보고에 대한 질의를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넘기거나,

        평의회를 빨리 끝내야지 하는 자세로 임한다면

        이는 평의회에 참석하는 평의원의 바른 자세라 할 수 없을 것이며

        평의원의 임무를 소홀이 하는 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