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네 복음서를 비교해 보면 예수님께서 마지막에 제자들에게 주시는 복음선포 사명이 조금씩 차이가 있고 특징이 있다. ①마태오 복음은 : “모든 사람들을 제자로 삼고 삼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명한 것을 지키도록 가르치라”고 하시면서 세상 끝 날까지 함께 있겠다고 하십니다(28, 19-20). ②마르코 복음은 :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라”고 하시면서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들은 구원을 받겠지만 믿지 않는 이들은 단죄를 받을 것이라고 하십니다.(16, 15-16). ③루가 복음은 : “기쁜 소식의 증인이 되라”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위에서 오는 능력을 받으라는 것입니다(24, 47-49). ⇒증인은 선포자와는 다르다. 선포자는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면 되지만, 증인은 말한 바를 생활로써 그 증거를 보여야 한다. 그래서 증인의 삶을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성령의 힘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49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약속하신다. ④요한 복음은 :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赦罪權을 주십니다.(20, 2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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