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예루살렘 멸망 예고 ;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루가 13,34-35 ; 마태오 23,37-39)
34"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너는 예언자들을 죽이고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들을 돌로 치는구나!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내가 몇 번이나 네 자녀들을 모으려 했던가!
그러나 너는 응하지 않았다. 35너희 성전은 하느님께 버림을 받을 것이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 받으소서!' 하고
너희가 말할 날이 올 때까지 너희는 정녕 나를 다시 보지 못하리라."
*루가는 : 다른 복음사가들보다 예루살렘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였다.
예루살렘은 : 루가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수난, 부활, 발현, 승천을 하신 곳일 뿐만 아니라
교회가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예루살렘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들을
죽이는 죄를 저질러 하느님께 버림을 받을 것이다.
⇒실제로 예루살렘 성전은
기원후 70년 로마軍에 의해 무참히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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