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공부/소예언서 공부

아모스서 입문

윤 베드로 2017. 7. 5. 08:43

Ⅲ. 아모스서 :

 

제목 : 예언자의 이름을 딴 것으로 “아모스야(‘주님께서 날라주셨다’는 뜻)

                      이라는 이름의 단축형으로 보기도 한다.

 

저자 : 예언자 자신과 그 제자들의 작품

 

편집시기 : 기원전 8세기 이후.

 

대상 : 북왕국 이스라엘 백성들.

 

특징 : 일치의 표시로 유다 백성 아모스가 북왕국 베델 성소에서 예언하며,

          그의 문학적 재능이 두드러지고 불굴의 사랑 안에 정열을 지니신 하느님이 소개된다.

 

선포내용 : 아모스는 하느님께 자신들은 결코 벌하지 않으시리라는 것을 믿고,

                온갖 죄악을 저지르면서도 그 죄악에 무감각하고

              무사태평한 이스라엘을 고발하고 있다.

                그들은 신앙적으로 나태해져 온갖 위선과 부익부 빈익빈,

                착취와 억압, 사치와 방종, 불의와 부정 등의 죄악을 저질렀다.

              아모스는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다만 정의와 사랑이 강물처럼 흐르게 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하느님의 징벌을 면치 못할 것임을 선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