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결혼을 人倫之大事로 여기며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로 생각해왔습니다.하지만 요즘 결혼 문화에 대한 인식조사를 살펴보면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택하는 비혼의 비율이 20%가 넘어가고 매년 최저치를 갱신하는 저출산으로 연결됩니다.즉 결혼이 더 이상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면서 결혼의 중요성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습니다.또한 결혼 후 육아 문제로 발생하는 경력단절, 누군가의 남편이나 아내, 누군가의 부모로서 가정에 대한 헌신적인 희생의 삶을 선택하기보다 오롯이 개인의 삶을 누리고 싶어하고 자신의 경력에 더 집중하는 삶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단순히 결혼을 하지 않는다고 비난을 해서는 안 되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