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장-3. 가정에 예수 성심상 모시기
가정에 예수 성심상 모시기를 전파하는 활동은 :
가정방문 활동의 길잡이이고
그 가족에게 접근하는 훌륭한 방법 중의 하나이다.
⇒교회는 6월을 예수 성심성월로 정해
신자들을 하여금 예수 성심 신심을 드높이도록 하고 있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가정을 방문하면 :
십자고상 양옆에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 상본이
걸려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성심 신심으로 축복 받게 될 것이다.
레지오의 시작기도문에도 예수 성심과 마리아 성심께 드리는
화살기도가 들어있다.
프랭크더프는 : 1673-1675년에
프랑스의 성녀 말가릿다 마리아 알라꼭에게
예수님이 발현하여 성심공경과 성심축일의 제정을 요청하고
예수 성심의 12가지 은총을 약속한 내용을 중요시하였다.
⇒예수께서 약속하신 성심의 12가지 은총은,
①나의 성심을 공경하는 이들의 지위에 필요한 은총을 주겠다.
②그들의 가정에 평화를 주겠다.
③모든 근심 걱정에서 그들을 위로해 주겠다.
④그들이 살아 있을 때나, 죽을 때에 내가 그들의 의탁이 되겠다.
⑤그들이 경영하는 모든 사업에 강복할 것이다.
⑥죄인들은 내 성심의 무한한 자비를 얻을 것이다.
⑦냉담자들은 열심해질 것이다.
⑧열심한 이들은 빨리 완덕에 나아갈 것이다.
⑨나의 성심 상본을 모시고 공경하는 가정에 강복하여 줄 것이다.
⑩사제들에게는 지극히 완악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은총을 주겠다.
⑪내 성심공경을 전파하는 이들의 이름을 내마음에 새겨 놓을 것이다.
⑫누구든지 9개월 동안 계속하여 첫 금요일에 영성체하는 이에게는
마지막 통회의 은혜를 주고 필요한 성사를 다 받고
은총 지위에서 죽게 할 것이다.
프랭크 더프는 : 예수께서 약속하신 아홉 번째 은총에 입각하여
예수 성심께의 가정봉헌 활동을 즐겨하고
단원들에게도 강조하였다.
예수 성심 봉헌을 위한 가정방문은 : 풍부한 열매를 맺는 길잡이다.
단원이 겸손하고 소박한 태도로
방문 대상자의 말을 끈기 있게 경청하면서
친교를 맺고 계속 방문의 길을 연다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것이다.
⇒39장, 「레지오 사도직의 주안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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