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사도행전 공부

사울의 다마스커스 전도(9,19-22)

윤 베드로 2014. 6. 1. 17:30

2). 사울의 다마스커스 전도(9,19-22)

사울은 며칠 동안 다마스커스에 있는 신도들과 함께 지내고 나서

          20여러 회당에서 예수가 바로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기 시작하였다.

21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어리둥절하여

               "저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못 살게 굴던 자로서 신도들을 잡아서

                대사제들에게 끌어 가려고 여기 온 자가 아닌가?" 하고 말하였다.

22 그러나 사울은 더욱 힘있게 전도하며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언하므로

              다마스커스에 있는 유다인들은 모두 당황하게 되었다.

 

이 단락은 : 사울의 다마스커스에서 빚어내는

                         혼란과 당황을 나타내고 있다.

               여태까지는 다른 박해자들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에게 많은 해를 끼쳐왔지만

               이제 사울은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직무를 열성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사람들은 : 바울로가 대사제로부터 권한을 받고 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즉, 그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기 위해 왔던 것이다.

그런데 이제 그가 : 여러 회당에 나타나 바로 그 예수를 증거하고 있지 않는가!

 

⇒따라서 그의 입에서 나온 말들(예수가 하느님의 아들이며

            그리스도라고 증거하는) 은 유다인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22절, 바울로는 : 예수의 메시아 신분을 밝히는 데 더욱 신명을 냄으로써

                           회당에 있는 유다인들로 하여금

                           그를 죽일 음모를 꾸밀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