Ⅵ-24. 다윗과 시므이(19,16-24)
16-24, 시므이에 대한 다윗의 善處 :
①임금이 돌아오는 길에 요르단에 이르자, 유다인들이 임금을 맞이하려 길갈로 나왔다.
②시므이도 다윗임금을 맞으러, 유다사람들과 함께 서둘러 내려왔다.
③그는 벤야민 사람 천 명과 사울 집안의 종들과 함께 나왔다(18절).
④임금이 요르단을 건너려고 할 때 시므이가 임금 앞에 엎드려,
⑤“임금님께서 예루살렘을 떠나시던 날 이 종이 저지른 죄를 기억하지 마시라”고 하면서,
“그래서 요셉의 모든 집안에서 가장 먼저 내려왔다.”고 한다(20-21절).
⑥그때 아비사이가 그 말을 듣고 “시므이가 죽어야 마땅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⑦그러나 다윗은 시므이를 용서한다.
⇒베냐민 지파 사람들은 유다 지파와 더불어 임금을 영접하기 위해
성의를 보였던 것이다.
그러나 다윗 왕을 마중 나온 일천 명의 사람들은
시므이가 왕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데리고 온 자들이었다.
즉, 지난번의 큰 과오(16:5-8)를 용서해 달라는 표시로 많은 인원을
동원하여 왕의 還宮을 환영함으로써 왕에게 아첨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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