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4. 사울이 임금으로 뽑히다(10,17-27)
17-19, 하느님을 버린 이스라엘 :
①사무엘이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놓고서(17절),
②하느님의 구원의 은총, 즉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온 것을 설명한 뒤에(18절),
③여러분은 하느님을 버리고 왕을 세워 달라고 청하였으니,
지파와 씨족별로 주님 앞에 나와 서라고 하신다(19절).
20-25, 왕으로 추대된 사울 :
①제비뽑기를 하였더니 베냐민 지파가 뽑히고, 또 키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다(20-21절).
②그들이 사울을 데리고 나오자, “사무엘이 온 백성에게 ‘주님께서 뽑으신 이를 보았소?
온 백성 가운데 이만 한 인물이 없소.’ 하고 말하자,
온 백성이 환호하며 ‘임금님 만세!’ 하고외쳤다.”(23-24절).
③사무엘은 백성에게 왕정의 권한을 설명하고, 그것을 책에 적어 주님 앞에 두었다.
④26-27절은 사울의 추종자들과 반대자들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비뽑기가 신적인 뜻에 따라 결정된다는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있었고, 또한 당시 하느님께서는 종종 그러한 방법으로 활동하셨다.
비밀리에 행해진 사울의 기름부음이 제비뽑기를 통해
온 이스라엘 가운데 공적으로 확정된 것이다.
그러나 모든 백성이 사울의 왕 됨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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