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성당 옆에 있는 이태석신부 생가입니다.
이태석신부는 1962년 9월 부산시 서구 남부민 2동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태어나 성직자와 의사로서, 사랑과 봉사의 참된 삶을 살아왔습니다. 2001년 사제의 품을 받자마자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에 가서 선교, 의료, 교육, 문화 등 전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서 열악한 톤즈마을을 부흥시키고 톤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으나, 2010년 1월 대장암으로 48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나눔의 시작은 내가 가진 것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 받은 것을 돌려주는 것이라며,가난한 이와 아픈 이들, 나약한 이들을 위해 사랑의 다리가 되고자 하셨던 신부님입니다.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마태 25:40)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다 가신 이태석신부님의 큰 사랑과 이 세상에 남긴 숭고한 나눔의 정신을 기리고자 2014년 10월 '이태석신부 생가'를 복원하였습니다.
- 이태석신부 생가 안내石에서
출처 : 사랑과 기쁨 그리고 평화
글쓴이 : 사랑과 기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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