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예리고의 두 소경 (20,29-34)
*예수님께서는 : "다윗의 자손으로서 메시아이시다"라는
마태오 복음서 저자의 그리스도론이 펼쳐진다.
*예리고의 두 소경은 :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이라고 부르며
자비를 청한다.
이 말은 : ①예수님께 대한 신앙고백,
②Je께 눈을 뜨게 해달라는 애원.
⇒소경은 :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힘이 예수님께 있음을 알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
*예수님이 : 그들을 깊이 동정하며 치유해주시자 그들은 그분을 따른다.
“예수를 따랐다”는 말은 : 예수의 제자가 되었다는 뜻.
⇒이 소경의 추종은 : 모범적인 제자의 모습을 시사.
∵ 수난의 장소 예루살렘을 향해 가시는 Je을 따르기 때문.
출세욕에 사로잡혀 영광된 자리나 탐내는
제자들의 태도에 비하면 더욱 돋보이는 참제자의 모습.
※예리고는 :
예루살렘 동남쪽 24km에 있으며,
해발보다 낮은 저지대로 늘 날씨가 따뜻하여 휴양도시로 유명.
또 예루살렘으로 가는 순례자들의 마지막 휴식처여서,
순례객들의 자비를 구하는 걸인들이 많았다.
여기 나오는 소경도 그 중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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