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구원의 새 상속자들(21,23-22,14)
①예수의 권한에 대한 질문(21,23-27)
*앞에서(21,12-17) 본 성전 정화사건은 :
대사제들이 율법에 의해 합법적으로(자기들 잣대로는?)
성전에 관한 일체의 권한을 독점하고 있었는데,
예수께서 성전에 나타나 그들의 확고부동한 권위에 도전을 한 것.
⇒∴ 대사제들과 원로들(최고의회 구성원들)이 와서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들을 합니까?"라고 질문(23절) :
①대사제들과 원로들이 전면에 나섰다는 것은 :
예수와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표시.
②23절, "이런 일들"이란? :
복음의 문맥상으로 보면 성전 정화사건이지만.
그러나 본뜻은 : "예수님은 θ이 보내신 분"이라는
그리스도교 주장에 유다교 지도자들이
무슨 증거가 있느냐고 반론을 제기한 것이다.
즉, 초대교회가 유다교와 투쟁하는 상황에서
복음이 편집되었음을 고려할 때
이 말은 예수님이 지니신 권위에 대한 총체적인 질문.
*적수들의 질문에 예수님은 : 직접적인 답변을 거부하시고,
요한의 권한에 대해서
즉, “요한이 세례를 베푼 것은 하늘에서 권한을 받아 한 것이냐?
사람에게서 받아 한 것이냐?”하고 반문.
⇒적수들은 : 이 질문에는 대답을 못하고 적당선에서 회피.
= 당대 요한은 군중들로부터 예언자로 인정을 받고 있었고,
그가 베푸는 세례는 하느님으로부터 온 것으로 알고있었기 때문에
이들은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는 딱한 지경에 빠지게 되었다.
⇒ 그래서 예수님도 답변을 거부. (1회전은 예수님 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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