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섬기는 자가 다스린다 ; 섬기러 오신 예수님(20,20-28)
*자식을 위한 어머니의 마음은 : 예나 지금이나 똑 같은 것 같다.
두 아들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다가와 치맛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또 장차 닥칠 고난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것 같다.
두 아들을 바쳤으니 나라를 세우면
아들들에게 한 자리 좀 달라는 것이다.
*주님의 나라는 : 본래 종말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여 다스리실 세상을 의미.
그런데 야고보와 요한과 어머니는 :
정치적 차원의 왕국으로 이해하고,
⇒두 형제는 :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시면
그 나라에서 다른 제자들을 제치고
높은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낸다.
그래서 24절에서 다른 제자들이 화를 낸다.
*제자들에게 특수교육
야고보와 요한 형제는 : 메시아의 나라에서 왕 다음가는
자리를 달라는 노골적인 청탁을 하고,
다른 제자들이라고 해서 야고보와 요한보다 나을 바가 없다.
∵ 다른 제자들이 야고보와 요한에게 화를 낸 것은
그들도 같은 생각을 품고 있었기 때문.
⇒예수님께서는 이런 제자들에게
①겸손을 촉구하시며 추종의 길에 대해 특별교육 :
'섬기는 사람'이 되고 '모든 사람의 종'이 되라고 교육.
②또 봉사자와 종의 모습인 자신을 모범으로 내세우면서,
많은 사람이 지은 죄를 대신 속죄하는 자신의 죽음,
즉, 代贖罪行爲에 대해 말씀.
⇒예수님의 삶은 : 봉사 받기보다는 봉사하고
겸손으로 남을 섬기며 남을 위해 산 삶,
궁극적으로는 남을 위해 죽는 삶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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