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주요 복음 해설 135

부자 청년의 추종 거부와 재물에 관한 가르침 ; 낙타와 바늘귀

부자 청년의 추종 거부와 재물에 관한 가르침 ; 낙타와 바늘귀(마르 10,17-31) 예 수 부자 청년 제 자 서문 : 17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고 계실 때, 한 부자 청년이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최대의 존경)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얻겠습니까?” 질문. 영원한 생명 = 영생 = θ나라 = 구원 19‘살인, 간음, 도둑질, 거짓 증언하지 말라’, ‘남을 속이지 말라’, ‘부모를 공경하라’고 한 계명들을 알고 있을 것이다. : 이웃 사랑에 관한 계명을 실천했는지 확인 20“선생님, 그 모든 것은 제가 어려서부터 다 지켜 왔습니다.” 21?청년을 유심히 바라보시고 ?추종허락. 조건으로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는 것. : Je은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과는 완전히..

어린이 축복과 제자교육

어린이 축복과 제자교육 (마르 10,13-16 ; 마태 19,13-15, 루가 18,15-17) 13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들을 쓰다듬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었다. 14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보시고 언짢아하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냥 놓아두어라. 사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15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 16그러고 나서 어린이들을 끌어안으시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 축복해 주셨다. *사람들이 : 어린이를 데리고 와서 축복해 주시기를 청하자, 제자들이 : 나무란다. *예수님 : 화를 내시며, θ나라는 어린이처..

결혼과 이혼 ; 이혼 논쟁과 제자 교육

결혼과 이혼 ; 이혼 논쟁과 제자 교육 (마르 10,1-12 ; 마태 19,3-12) 예 수 바리사이들 제 자 서문 : 1예수께서 거기를 떠나 유다 지방과 요르단강 건너편으로 가셨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여 그들을 가르치셨다. ※필립보의 가이사리아(8,27)→가파르나움을 거쳐(9,33)→요르단강 건너편으로 →앞으로 예리고로 해서(10,46)→예루살렘으로 올라 가실 것이다(11,1). 2바리사이들이 와서 Je의 속을 떠보려고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좋습니까?” 하고 물었다. ⟵이혼이란 : 남편과 아내가 합의 ×, 남편이 일방적으로 아내를 버리는 것. 남편은 ‘이혼장’만 써주면 언제든지 아내를 버릴 수 있었다. ⇒당시 남자는 돈을 지불하고 아내를 샀고 그때부터 여자는 남자의 소유물. θ의 계획과는 맞지 않는 결..

착한 목자

착한 목자 (요한 10장) ①목자와 양(요한 10,1-6) : 비유 10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정말 잘 들어 두어라. 양우리에 들어 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딴 데로 넘어 들어가는 사람은 도둑이며 강도이다. 2양치는 목자는 문으로 버젓이 들어간다. 3문지기는 목자에게 문을 열어주고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는다. 목자는 자기 양들을 하나하나 불러내어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4이렇게 양떼를 불러 낸 다음에 목자는 앞장 서 나간다. 양떼는 그의 음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를 뒤따라간다. 5양들은 낯선 사람을 결코 따라가지 않는다. 그 사람의 음성이 귀에 익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그를 피하여 달아난다.? 6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해 주셨지만 그들은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 깨닫지 못하였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요한 8,12-20) 예 수 바리사이파 12예수께서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라 오는 사람은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자, 13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당신이 당신 자신을 증언하고 있으니 그것은 참된 증언이 못 됩니다?하며 대들었다. 14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①?나는 내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으니 내가 비록 나 자신을 증언한다 해도 내 증언은 참되다. 그러나 너희는 내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 ↘예수님이 수난 하시고 영광 받으시는 것. ②15?너희는 사람의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지만 나는 결코 아무도 판단하지 않는다. ↘※심판이 사람의 기준(肉的인 기준)에 따르지 않는다는 것. ③16혹시 내가 무슨 판단..

간음한 여자

간음한 여자(요한 7,53-8,11) 종교 지도자들 예 수 간음한 여자 배경 : 53그리고 나서 사람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갔고 예수께서는 올리브산으로 가셨다. 2다음날 이른 아침에 예수께서 또다시 성전에 나타나셨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그들 앞에 앉아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3그 때에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간음하다 잡힌 여자 한 사람을 데리고 와서 앞에 내세우고 4?선생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5우리의 모세법에는 이런 죄를 범한 여자는 돌로 쳐죽이라고 하였는데선생님 생각은 어떻습니까??하고 물었다. 6그들은 예수께 올가미를 씌워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이런 말을 하였던 것이다.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아주 난처한 질문. 예수께서는 몸을 굽혀 손..

예수에 대한 논쟁

예수에 대한 논쟁(요한 7,37-52) ①목마른 사람은 나에게로 오라(요한 7,37-39) 37그 명절의 고비가 되는 마지막 날에 예수께서는 일어서서 이렇게 외치셨다.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 와서 마셔라. 38나를 믿는 사람은 성서의 말씀대로 그 속에서 샘솟는 물이 강물처럼 흘러나올 것이다.? 39이것은 예수께서 당신을 믿는 사람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었다. 그 때는 예수께서 영광을 받지 않으셨기 때문에 성령이 아직 사람들에게 와 계시지 않으셨던 것이다. ②그리스도에 관한 구구한 생각(요한 7,40-44) 40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 중에는 ?저분은 분명히 그 예언자이시다.? 41또는 ?저분은 그리스도이시다?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초막절 명절에 올라가신 예수(요한 7,10-24)

10형제들이 명절을 지내러 올라가고 난 뒤에 예수께서도 남의 눈에 띄지 않게 올라가셨다. 11명절 동안에 유다인들은 ?예수가 어디 있느냐??하고 물으며 찾아 다녔다. 12그리고 군중 사이에서는 예수를 두고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았다. ?그는 좋은 분이오?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니오, 그는 군중을 속이고 있소?하는 사람도 있었다. 13그러나 유다인들이 두려워서 예수에 관하여 내놓고 말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14명절 중간쯤 해서 예수께서는 성전으로 올라 가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15유다인들은 ?저 사람은 배우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저렇듯 아는 것이 많을까??하고 기이하게 여겼다. 16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내가 가르치는 것은 내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가르침이다. 17하느님의..

바리사이의 기도와 세리의 기도 비유

바리사이의 기도와 세리의 기도 비유(루가 18,9-14) 배 경 9예수께서는 자기네만 옳은 줄 믿고 남을 업신여기는 사람들에게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다. 10"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는데 하나는 바리사이파 사람이었고 또 하나는 세리였다. 바리사이의 기도 11바리사이파 사람은 보라는 듯이 서서 ‘오, 하느님! 저는 다른사람들과는 달리 욕심이 많거나 부정직하거나 음탕하지 않을 뿐더러 세리와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12저는 일주일에 두 번이나 단식하고 모든 수입의 십분의 일을 바칩니다’ 하고 기도하였다. 세리의 기도 13한편 세리는 멀찍이 서서 감히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며 ‘오, 하느님! 죄 많은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하고 기도하였다. 예수님의 말씀 14잘 들어라. 하느님께 올..

과부와 재판관의 비유

과부와 재판관의 비유(루가 18,1-8) 18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언제나 기도하고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이렇게 비유를 들어 가르치셨다. 2"어떤 도시에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거들떠보지 않는 재판관이 있었다. 3그 도시에는 어떤 과부가 있었는데 그 여자는 늘 그를 찾아가서 '저에게 억울한 일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하고 졸라댔다. 4오랫동안 그 여자의 청을 들어주지 않던 재판관도 결국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거들떠보지 않는 사람이지만 5이 과부가 너무도 성가시게 구니 그 소원대로 판결해 주어야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꾸만 찾아 와서 못 견디게 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6주님께서는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이 고약한 재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