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오경 안에 있는 율법들
*모세 오경은 : 내용을 중심으로
역사 서술부분(원역사, 성조사, 출애굽사)과
법률 부분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법률조항은 : 오경 전체에 산재되어 있어나,
특히 그 중에서도
출애굽기, 레위기, 신명기에 집중되어 있다.
*오경에 수록되어 있는 대표적인 법조문을 살펴보면,
①십계명(출애 20,2-17 ; 신명 5,6-21) : 윤리적 십계
②계약법전(계약의 책 : 출애20,22-23,19) :
일상생활에 적응된 세부규정.
③사제적 법률(출애 25-31 ; 35-40 ; 레위기 ; 민수 1-10) :
성소, 제사, 사제, 정결, 축일 등
주로 전례에 관계되는 요소.
④성화법(레위 17-26장) : 야훼를 따라 하느님과
이웃에 대해 거룩하게 처신해야 한다는 것이 주 내용.
⑤신명기 법전(신명 12-26장) : 야훼숭배, 십일조,
사회정의, 남녀관계 등 종교 및 사회전반에 관한 법률.
*이 법전들이 현재의 모세오경 안에 들어오기까지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여러 번의 편집과정을 거쳤다.
- 현재 모세오경의 나오는 순서가
그대로 편집된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출애21-23장에 나오는 ‘계약의 법전’은 :
가축이나 농사짓다가 일어나는
여러 경우가 제시되고있는 것으로 보아,
광야 유랑할 때의 상황을 배경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정착 생활 또는 농경생활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
정확한 시기는 말할 수 없으나
아마 그 편집시기는 아무리 빨라도
판관시대일 것이다.
이는 도표에서 보듯이,
시나이 전승의 중요성은 출애굽에서 가나안 땅 입주에 이르는
이스라엘 형성사에 관한 성서의 증언 중에서
출애 19장 - 민수기 10장에 이르기까지의
엄청난 분량을 보아도 입증된다.
*출애굽기 19-24장은 ‘시나인 단원’ 이라고 하는데,
시나이 산에 체류하는 동안에 일어났던 일을 전해주는데
절정은 하느님과의 계약체결이다.
⇒이 시나이 계약은 : 구약의 이스라엘 공동체에게는
‘출애굽 사건’과 함께
Is 백성이 ‘하느님의 백성’으로 태어나게 했던
사건에 해당될 정도로 중요한 사건이다.
*출애굽사건의 궁극적인 목표는 :
‘가나안 입주’라기 보다 ‘시나이 계약 사건’이다.
에집트 탈출과 광야의 행진이 목표하는 바는
시나이에서 하느님과 계약을 맺고 소명을 받아
‘하느님 백성’으로 새로 형성되고
앞으로의 역사를 이끌어갈 법질서를
먼저 세우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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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이 전승 |
광야 전승 |
총정리.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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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계약, 율법 |
하느님의 이끄심과 돌보심, 처벌 |
하느님의 말씀과 계약에 충실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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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 19-40장 레위 1-27장 민수 1-10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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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 11-36장 |
신명 1-34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