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자료/구약공부 자료

北 이스라엘과 南 유다

윤 베드로 2023. 11. 22. 11:34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1>


1. 이스라엘

왕국은 :
2세기동안(기원전930-722) 지속되었으나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했다.
19명의 왕 중에서 7명이 암살당했으며, 반란이 7이나 일어났다.
유다와 아람, 시리아와 전쟁을 벌여 승리를 하기도 했지만,
                              혹독한 패배를 맛보기도 했다.
불안한 시기가 계속되자 이스라엘 민족은 우상숭배에 현혹되어,
                자신들에게 승리를 가져다 줄 것으로 생각되는 새로운 신들을 찾아 섬겼다.
이들은 주로 가나안의 신들과 여신들을 많이 섬겼다.
    그 신상들이 땅과 양떼, 사람의 풍요로움을 보장해 주는 힘이 있다고 생각했다.
또 활발한 무역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횡포로 가난한 사람들이 점차 많아졌다.

이스라엘의 패망 :
19대 호세아 왕까지 이어졌지만,
            대부분의 왕은 하느님께 반역하고 부도덕과 惡政을 되풀이한다.
BC 740년경 메소포타미아의 아시리아 제국은 :
          大軍을 이끌고 이스라엘을 공격해 온다.
이때 호세아왕은 : 순종하며 공물을 바쳐 나라의 멸망을 겨우 면하지만
            아시리아에 배반하여 이집트에 지원을 요청한다.
이를 안 아시리아제국 왕은 : 호세아왕을 잡고 Is을 포위했으나
                                                  Is3년 간 완강하게 저항한다.
그로부터 3년 후인 BC722, 아시리아 제국은 :
                   다시 쳐들어와 수도 사마리아를 함락시키고,
                   대부분의 이스라엘인들을 포로로 끌고 간다.
                   결국 이스라엘은 역사에서 사라지게 된다.


2. 유다 왕국

유다는 :
이스라엘보다 면적이 작고 인구도 적었으며 가난했다.
Is의 인구가 80만 명이었던 것에 비해 유다는 30만 명 정도.
              남유다의 땅은 메말라서 사막과 같았다.
그러나 유다는 동쪽에 위치한 큰 왕국들의 위협을 적게 받았다.
    그래서 왕국을 효과적으로 통치할 수 있었고, 왕권도 안정되어 있었다.
유다 왕국이 성립된 기원전 930년부터 기원전 587느부갓네살 왕이 정복할 때까지
            단 한 번의 반란도
일어나지 않았다(345년간 지속).
    그래서 솔로몬의 성전이 큰 명성을 떨칠 수 있었다.
남 유다도 북Is과 마찬가지로 不義가 만연했다.
    상업이 발달하면서 몇몇 사람들은 부자가 되었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희생당했다.
왕들 가운데도 타락하고 신앙심이 없으며,
             잔인한 행동이나 우상숭배를 하는 자들이 생겨났다.
때때로 예언자들이 일깨워 준 대로 힘을 얻어 개혁을 하는 왕들도 있었다.
그런 개혁자들 중에서 요시야 왕이 가장 유명하다.
            요시야(기원전 640-609) 왕은 가나안의 바알을 섬기는 자들을 제거하고
             불의에 맞서 싸웠다
.

기원전 8세기부터 아시리아에 뒤이어 바빌로니아의 위협이 거세졌다.
     점차 불안해지기 시작한 유다의 왕들은
             이집트, 아시리아, 바빌로니아와 차례로 동맹을 맺었다.
유다왕국의 패망과 성전파괴 : 이스라엘과 유다의 패망 참조.

'성경 자료 > 구약공부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엘리야 이야기  (0) 2023.12.11
南유다왕국의 패망과 성전파괴  (4) 2023.12.06
열왕기 입문 : 분열과 유배의 역사  (2) 2023.11.05
다윗왕 이야기  (2) 2023.10.31
이스라엘의 왕정시대  (0) 202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