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바울로서간 공부

그리스도 안에서 삶(2,6-3,17)

윤 베드로 2014. 6. 4. 15:33

3. 그리스도 안에서 삶(2,6-3,17)

 

*여기에서는 :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 뿌리를 박고

                   그 터 위에 굳건히 서서 살아가라고 하면서,

                   그렇게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가르친다.

        그 어떤 철학이나 궤변, 삶의 경험이 바탕된 이론도

            지혜이신 그리스도에게서 우리를 떼어놓을 수 없다고 하면서

            이단을 단호히 배척해야 한다면서,

        오직 그리스도 안에만 완전한 신성이 들어 있으며,

               그분에게서만이 생명을 받는다고 한다.

        심지어 할례 또는 율법이라 해도 구원의 힘을 가지지 않았으므로

                   거짓 교사들이 가르치는 것에 현혹되지도 말고,

                   그들에게 대처할 몇 가지 실천적인 내용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 제시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가져오는 효과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2,16이하에서 이제는 먹고 마시는 문제나, 명절 지키는 일이나,

              초생달 축제와 안식일을 지키는 문제로

              아무에게도 비난을 사지 마십시오 라고 한다.

 

⇒이런 것들은 장차 올 것의 상징에 지나지 않고,

           그 본체는 그리스도이시라고 한다.

   우월한 지식을 지녔다고 주장하는 이들,

             이는 허영으로 부풀고 감각적이며

             세속적인 정신의 산물일 따름이라고 한다.

  또 금욕적인 실천들 역시 오만을 부채질할 뿐,

             우리의 머리이시고, 교회의 생명이며

             성장의 근원이신 그리스도에게로 가는 데는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한다고 한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얻어 주셨다.

  그분은 수많은 하늘의 세력들 중 하나가 아니라,

             만물의 주님으로서, 모든 천상적인 것들도 그분에게 종속되어 있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와 결합되어 있으면

                 그 이외에 어떤 것(영적 세력이나 주권)에서도 벗어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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