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예수를 세 번 부인한 베드로(마르 14,66-72)
대사제의 하녀 / 군중 |
베드로 |
배경 : 66베드로가 안뜰 아래쪽에 있는데 ※대사제 안뜰 | |
①대사제의 하녀가 : 67불을 쬐고 있는 베드로를 보고… "당신도 저 나자렛 사람 예수와 함께 있던 사람이지요?" |
68"나는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도 이해하지도 못하겠소." 하고 부인하였다. 그가 바깥뜰로 나가자 닭이 울었다. |
②69그 하녀가 : 베드로를 보면서 곁에 서 있는 이들에게 다시, "이 사람은 그들과 한패예요." 하고 말하였다. |
70그러나 베드로는 또 부인하였다. |
③곁에 서 있던 이들이 : 다시 베드로에게, "당신은 갈릴래아사람이니 그들과 한패임에 틀림없소." 하고 말하였다. |
71베드로는 거짓이면 천벌을 받겠다고 맹세하기 시작하며, "나는 당신들이 말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 하였다. |
72그러자 곧 닭이 두 번째 울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울기 시작하였다. |
<언제, 어디서 : 30년 4월7일(성 金요일), 가야파 관저>
*베드로는 : Je이 최고의회로부터 단죄 받는 동안에 Je을 배신.
그것도 한 여종의 말에 겁을 집어먹고 예수님을 부인.
세 번째는 θ을 내세우며 맹세까지 하면서 강력하게 부인.
바로 그 때 예수님이 예고하셨던 대로, 닭이 두 번째 울자,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이 떠올라 참회의 눈물을 흘린다.
*예수님이 체포되신 후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는 이야기는 :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를 당하거나 난관에 부딪칠 때
모든 것을 부인할 수도 있는 연약한 존재라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이 복음은 : 우리가 베드로보다 더 낫게 행동하기 위해 애쓰라고 격려하며,
이 복음을 믿으라고 우리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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