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1-12(P) : 요셉의 가족이 파라오를 알현하다.
*파라오는 : 요셉의 계획대로 고센지방에 머물기를 제안한다.
정착 문제가 해결되자 요셉은 파라오와 아버지를 상면시킨다.
*야곱은 : 여기서 자신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떠돌이 신세’로 소개한다.
“이 세상을 떠돌기 벌써 130년…
살아 온 나날이 궂은 일 뿐이었습니다.”(9절)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축복의 성조 야곱의 일생을 한마디로 축약된다.
⇒그러나 남 보기에 떠돌이 신세이지,
야곱의 생애는 하느님과 함께 약속과
축복의 미래를 향해 걷는 순례였다.
*47,13-26 : 요셉의 양곡 관리
*고대 근동 사회에서는 : 빚을 갚기 위해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지불해야 하는 일은
당연한 법으로 되어 있다.
갚을 능력이 없을 땐 몸의 자유를 팔 수밖에 없다.
이스라엘도 이 원칙을 고수했다.
⇒다만 그들에게는 :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난 50년째가 되는 희년에 밭을 되돌려 받고
노예의 처지에서 해방되는 특이한 제도를 병행해서 실행하였다.
*이 단락 이야기는 :
요셉이 어떻게 에집트인들을 파라오의 종으로 만들었는지
그리고 오분의 일 조세 제도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그 기원을 밝히고 있다.
*저자는 : 에집트의 이 경제정책의 변화를 요셉에게 돌리면서
다른 한편 그 안에서 녹을 먹고 있는
솔로몬 왕궁의 경제정책을 반영하고 비호하려는
의도에서 이야기를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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