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회는 교황의 승인하에 세계 모든 주교가 소집되는 회의. 이는 성령의 특별한 은총에 힘입어 신앙과 도덕에 관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식적인 온 세상 교회의 회의이다. 최초의 공의회는 서기 50년경 예루살렘에서 개최된 使徒會議(사도 15,1-29). 그리고 2, 3세기 박해 시대에는 지역별로 주교들이 모여 사목 문제를 협의하였다 (지역 공의회). 그러나 공식적으로는 325년 신앙의 자유를 선포한 콘스탄티누스 황제에 의해 소집된 제1차 니케아 (Nicaea) 공의회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