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공부/사무엘기 공부

다윗의 마지막 말(23,1-7)

윤 베드로 2017. 2. 13. 16:49

Ⅶ-4, 다윗의 마지막 말(23,1-7)

 

1-2, 다윗의 선포 :

①이것은 다윗의 마지막 말이다.

②주님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신다.

 

3-5, 의로운 왕의 통치 :

①다윗의 노래의 기원이 하느님이심을 밝힌다(3절).

②메시아가 강림하신 이후의 신세계를 말씀한다(4절)

③하느님의 영원한 계약을 말씀하신다(5절).

 

⇒다윗은 하느님의 기름부음 받은 왕이 지켜야 할 두 가지 덕목을 소개한다.

위로는 하느님을 경외하고, 아래로는 公義로 백성을 다스리는 것이다.

참된 통치자는 언제나 자신의 머리 위에 왕관이 아닌

하느님의 보좌가 있음을 기억하고, 사사로움 없이 이 땅에 공평과 정의를 세워 가야 한다.

그때가 그들은 어둠을 깨뜨리는 아침 햇살과도 같이 힘차게

일어설 것이며, 거친 땅을 헤치고 움터 오르는 풀잎처럼 온 백성의 희망이 될 것이다(4절).

 

6-7, 의로운 심판 :

①무뢰한들은 모두 버려진 가시덤불 같다.

②멸절당할 불경건한 무리들의 비참한 운명을 보여주고 있다(7절)

 

⇒이 구절은 밭에서 백해무익한 가시나무를 불태우기 위해

鐵製 도구를 사용하여 한 자리에 거두어 모으는 장면을묘사한 말로서,

하느님의 피치 못할 심판으로 말미암아 멸절당할

불경건한 무리들의 비참한 운명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