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聖祭
*미사라는 용어는 : 라틴어의 Missa에서 유래한다.
중국어 미사(彌撒)나 한국어 미사는 한국 발음을 그대로 딴 것.
Missa는 원래 Mittere(보내다, 파견하다)라는 동사에서 파생된 말.
*미사는 : 가톨릭의 가장 성대하고 엄숙하며 거룩하고 존엄한
고유 의식이다.
⇒이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기리는 의식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찬미하며 감사하고,
성찬을 함께 나누며 하느님께 드리는 제사이다.
*미사 성제 : 미사를 미사 성제,
즉 하느님께 드리는 거룩한 제사라고 한다.
이는 예수님의 최후 만찬에 근거를 두고 있다.
⇒따라서 미사의 최초의 형태는 바로 예수님의 최후 만찬이고,
가장 완전한 미사 성제는
예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골고타 십자가 위에서
당신 자신을 성부께 희생 제물로 바친 聖祭이다.
⇒이렇게 보면 십자가 위에서 이루어질 당신의 희생 제사를
영속시키는 방법이 바로 최후 만찬이었다.
십자가상의 제사는 일회만으로 끝난 것이 아니다.
θ께서 사람들이 자기 희생을
이 성제와 함께 드리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날의 미사는 십자가상 제사의 再現이다.
*오늘의 미사성제는 : 그리스도의 肢體인 인간이
그분의 수난과 죽으심에 참여하는 희생 제사이다.
따라서 미사는 십자가상의 제사와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미사성제는 : 하느님께 드려야 할
가장 큰 우리의 의무이며 최고의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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