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제일 높으냐? : 제자들의 서열다툼(9,33-37)
예 수 |
제 자 |
서문 : 예수일행은 가파르나움에 도착, 집에 들어갔을 때, | |
“길에서 무슨 일로 다투었느냐?”(33절) :
길에서 있었던 제자들의 한심한 행위 (서열 다툼)에 대하여 질문 ※1
|
길에서 “누가 제일 높은 사람이냐” 하는 문제로 다투었기 때문에 아무 대답 × (34절).
∵제자들은 Je께서 가르쳐주신 ‘자기 버림’(8,1-34)과 자신들이 다툰 ‘자기과시’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아무 대답×. |
제자들을 부르셔서(제자교육), 1. “첫째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꼴찌가 되어 모든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스승에 대한 몰이해가 계속되자 다시 제자 교육(35-50절) .
1. “섬긴다” : 겸손을 촉구하는 가르침으로(제자교육), 공관복음에 자주 등장하는 일종의 유행어. “섬긴다”는 것은? : ①나 중심×→상대방 중심으로 하라는 것. ②사랑으로 섬기라는 것. 사랑이 없이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해 주는 것은 섬기는 것×. ③“위대함”의 잣대가 인간사회에서는 권력 →Je는 기준을 뒤엎어 “섬김”으로 가르침.※2
2. 어린이 하나를 안으시며,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 하나를 받아들이면 곧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고…” (36-37절) |
←2.“이런 어린이” “어린이처럼” 어린이는 미성숙한 인간이다. 어린이는 自力× → ∴ 도움필요, 의탁하는 삶.
⇒이런 어린이의 모습은 하느님 앞에 있는 인간의 모습과 같다.
∴인간도 어린이처럼 θ께 의탁, θ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삶이 요구. ⇒ 어린이처럼 되라는 말씀. |
※1. Je의 가르침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논의하지 않고
전혀 엉뚱한 이야기,
즉,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문제로 논쟁하고 있다는 것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 예루살렘을 향해 걸어가고 있지만,
예수님은 예수님대로, 제자들은 제자들대로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걸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현상.
※2. “첫째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꼴찌가 되어
모든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35) :
스승에 대한 몰이해가 계속되자 다시 제자 교육(35-50절).
이 말은 : 겸손을 촉구하는 가르침으로(제자교육),
공관복음에 자주 등장하는 일종의 유행어.
“섬긴다”는 것은? :
①나 중심× → 상대방 중심으로 하라는 것이고,
②사랑으로 섬기라는 것.
사랑이 없이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해 주는 것은 섬기는 것×.
⇒“위대함”의 잣대가 인간사회에서는 권력
→ Je는 기준을 뒤엎어 “섬김”으로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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