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마르코복음공부

죄의 유혹 : 죄를 단호히 물리쳐라 (9,42-50)

윤 베드로 2014. 9. 9. 18:11

죄의 유혹 : 죄를 단호히 물리쳐라 (9,42-50)

 

구분

                복         음

        설   명

경고

말씀

(42절)

42"나를 믿는 이 보잘 것 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그 목에 연자 맷돌을 달고 바다에 던져지는

             편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

←Je과 제자들 사이를

   이간하지 말라고

       (=θ나라의 복음거부,

             Je의 길 포기 등)

   적수들에게

    경고하시는 말씀.

상징어

(43-48)

43손이 죄를 짓게하거든 그 손을 찍어 버려라.

     두 손을 가지고 꺼지지 않는 지옥의 불속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불구의 몸이 되더라도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나을 것이다.

45발이 죄를 짓게하거든 그 발을 찍어 버려라.…

47눈이 죄를 짓게하거든 그 눈을 빼어 버려라…

48지옥에서는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

․죄를 단호하게

       물리치라는 상징어.

 

신체를 절단하라는

      말씀 : 실제로 신체를

        자르라는 것 ×,

이런 죄에 빠지지 않도 록

        단호히 물리치라는

        상징적인 말씀.

소금의

상징어

(49-50)

49누구나 다 불소금에 절여질 것이다.

50소금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그 소금을 짜게 하겠느냐?

너희는 마음에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화목하게 지내라.

 

'불'은 정화작용을 하고 '소금'은 부패를 막는 역할.

이 상징적인 말씀은 제자들에게 부과되는 시련과 희생,

         즉, 십자가를 지고 남을 섬기는 삶, Je을 추종하는 삶이다.

= 소금이 짠맛을 내야 제격이듯이

             자기를 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짠맛을 잃지 않은 삶이고, 진정한 제자의 삶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충고하면서 부탁

    : “다투지 말고 화목하게 지내며 소금의 역할을 다하라”고 부탁.

참고

이 단락은 : 예수님과 제자들 사이를 이간하지 말라는 경고와

                   죄를 단호하게 물리치라는 상징어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