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멜렉
*먼저 가나안의 새로운 지도체제를 들여오려고
시도했던 적이 있었다.
기드온의 서자(庶子)인 아비멜렉이 그였다.
*아비멜렉(Abimelech) (구약성서의 이해 Ⅰ, 186p 참조) :
기드온이 : 카리스마적 영도력을 발휘하여
이스라엘을 황폐하게 만든 유목민들의 침입을 잘 막아냈다.
그가 미디안족을 몰아냈으나 필리스티아인들의 위협으로
정치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자,
백성들은 그를 왕으로 세우려고 했다.
비 세습적이던 카리스마적 판관직을 버리고
주변국(모압, 암몬)과 같은 세습적 군주제를
맡아 달라는 제안이었다.
기드온은 많은 아내를 두었지만
세겜에서도 첩을 얻어 아비멜렉을 낳았다.
아비멜렉은 기드온이 죽자 세겜의 외가로 가서
왕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설득했다.
아비멜렉의 이야기를 잘 이해할 수 있기 위해서
알아두어야 할 사실은 :
․아비멜렉은 기드온과 세겜여자(가나안인)의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이다.
․세겜의 외가쪽 사람들은
가나안의 중앙집권 체제(왕정)를 옹호하던
바알브릿 신전의 사제들이었다.
․아비멜렉은 ‘내 아버지는 왕이다’ 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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