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죽음과 묘지
*아브라함은 : 장수를 누리면서 살다가 175세에 죽었다.
아브라함은 평생토록 주님에 대한 믿음을 실천하며
살아온 사람에 걸맞게 축복 중에 임종했다.
*성경에는 : 그의 두 아들 이사악과 이스마엘이 죽은 아버지를
사라의 무덤이 있는 막펠라 동굴 묘지에 모셔
어머니와 합장했다고 한다.
서로 화해하기 어려운 이복형제인 이사악과 이스마엘이
합심하여 아버지의 장례를 장엄하게 치른 것이다.
*맏아들 이스마엘은 : 72년 전 어린 나이에 아무 잘못도 없이
장자로서 차지했어야 할 자리를
동생 이사악에게 물려주고 아버지 집에서 쫓겨났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얼마나 어려웠을까?
*이사악은 : 자기 형 이스마엘을 깍듯하게 대우하고,
이스마엘도 : 주님의 섭리에 순종했다.
⇒그리하여 이사악은 이스라엘 민족 12부족의 조상이 되었고,
이스마엘은 아랍 민족 12부족의 조상이 되었다.
*아브라함의 묘지
①유다인들은 : 아브라함과 사라가 묻힌 묘지를
성조들의 무덤이라 하여 대단히 소중하게 보존했다.
②그 후에 그리스도교 신자들도 : 구약 성조들의 무덤을
크게 존중하여 그 위에 성당을 세우기까지 했다.
③후대에 팔레스티나 성지를 이슬람교도들이 점령했다.
그들은 : 아브라함의 묘 주위에 광대한 方形 예배당을 짓고
타종교의 신자는 그 안에 못 들어가게 했다.
그러나 1929년 성지의 이슬람교 최고회의는 :
인종과 종교에 관계없이 일반에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동굴 속 묘에는 이슬람교 신자라 할지라도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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