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서의 구조 및 해설
Ⅰ. 도입부(1장) : 말씀찬미가(1-18)와 증언(19-51) : Je=θ전제, 증언으로 구성. |
|||||||||
Ⅱ. 표징(Sign)의 책(2-12장) : “예수가 아버지께로부터 파견되는 과정” = 7개의 기적 : 행동 + 대화/독백 ⇒ 예수의 정체를 밝히기 위하여 도입. |
|||||||||
주 제 |
장 절 |
표징, 비유 : 예수의 행동 |
해설(대화, 독백) : |
||||||
1. 옛 종교와 새 종교 |
2,1 -4,42 |
①가나의 혼인 잔치(2,1-12), 성전정화 (2,13-22) |
<니고데모와의 대화>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4,1-42) |
||||||
2. 예수의 권능 |
4,43- 6장 |
②고관의 아들 치유 (4,43-54) ③베짜타 못가의 중풍병자 치유 (5,1-18) |
아들의 권능(5,19-47) |
||||||
1)영원한 생명 |
|||||||||
④빵의 기적 (6,1-15) ⑤물위를 걸으신 기적 (6,16-21) |
생명의 빵(6,22-71) |
||||||||
2)예수의 자기계시 |
7-8장 |
(예수님은 : 자신을 샘솟는 물의 원천, 세상의 빛, |
|||||||
3)빛과 생명이신 예수
|
9,1- 11,44 |
⑥태생소경 치유(9,1-12) |
바리사이들의 생트집(9,13-41) |
||||||
목자와 양의 비유(10,1-6) |
우의적 해설(10,7-39) |
||||||||
⑦라자로의소생 (11,1-44) |
부활과 생명이신 예수 |
||||||||
4)공생활 마무리 |
11,45-12장 |
(베다니아에서 기름 발리신 일과 예루살렘 입성사건에서 :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을 끊임없이 생각하도록 한다. ⇒ 표징의 구실) |
|||||||
Ⅲ. 영광의 책(13-20장) : “예수가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과정” ※2-12장(표징의 책) = 행적, 사건 + 말씀(대화, 독백) 13-20장(영광의 책) = 말씀(13-17장) + 사건(18-20장). |
|||||||||
주 제 |
장 절 |
내 용 |
|||||||
1. 최후만찬 |
13,1-30 |
(제자들의 발을 씻어 줌으로써 사랑과 섬김의 모범을 보여주신다.) |
|||||||
2. 고별담화 (유언, 지상명령)
|
13,31 -17장 |
①13,31- 14장 : 고별담화Ⅰ ②15 -16장 :
고별담화Ⅱ (後代삽입) |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13,31-35), ⓑ자신의 정체를 "길과 진리와 생명"과(14장), "참 포도나무"로 계시(15,1-10). ⓒ제자들을 위한 위로의 말씀 (14,15-26 ; 16,16-33). |
||||||
③17장 : 고별기도 (後代삽입) |
ⓐ당신 자신을 위한 기도(1-8절), |
||||||||
3. 예수 사건 |
18-20장 |
수난, 죽음, 부활 |
|||||||
Ⅳ. 부록 |
21장 |
발현사화 : (後代삽입) |
다시 요약하면,
1. 1-12장 : Je = θ 前提하고 이야기전개
↘Je = θ, 말씀, 생명, 빛.
(공관복음은 비밀로 하다가 나중에 공개).
①세례자 요한과 제자들의 증언,
②7개의 표징을 통하여 Je의 정체를 다시 설명.
2. 13-20장 : ①"서로 사랑하라"는 유언을 남기시고, 제자들에게 위로와 기도.
⇒고별담화에는 : 새 계명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세족례와 고별만찬, 고별사. 고별기도가 한데 모여 있다.
②예수 사건(수난, 죽음, 부활) 전개(18-20장).
※요한 복음서의 전반부에는 : 여러 표징들이 나타난다.
*이야기의 구조상 예수의 움직임(여행 경로)이나 믿는 이들의 증가,
적대자들과의 움직임 사이에는 어떤 과정이 나타나지만,
실상 신앙으로, 그리고 생명으로의 초대는 매번 일회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각 표징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효과는 단 한 번으로 충분한 것이다.
*한 가지 표징의 의미를 깨달으면
결국 다른 표징들도 같은 의미를 말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한 표징을 통해 깨달음에 다다르면
요한 복음서의 골자를 알아들은 것이고,
개개의 표징들은 서로 보완하며 완전하고 깊게 하는 것이다.
*요한 복음의 생명(영원한 생명) ≒ 구원 ≒ 공관복음의 하느님 나라.
※1. 기적 = 공관복음 : 기적 그 자체에 의미
요한복음 : 기적 그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상징. ⇒ 표징.
즉, 빵의 기적은 생명의 빵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경의 치유는 빛이신 그리스도를,
나자로를 되살리신 기적은 부활이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등,
각 기적들은 복음서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해주는 표징이다.
※2. 표징의 책 = 7개의 기적 (행동 + 대화/獨白)
↘예수의 정체를 밝히기 위하여 도입.
⇒주제에 따라 ①2,1-4,42절의 옛 종교와 새 종교,
②생명을 주시고 심판하시는 예수님의 권능이
드러나는 4,43절-12장의 두 부분으로 구분.
※3. 2-12장(표징의 책) = 행적, 사건 + 말씀(대화, 독백)
13-20장(영광의 책) = 말씀(13-17장) + 사건(18-20장).
※4. 표징의 책 해설 부문 :
요한복음 필자는 사건이나 대화를 먼저 이야기한 다음,
곧 이어서 사건이나 대화의 깊은 뜻을 파헤친다.
예수 친히 말씀하신 것으로 묘사되어 있지만(독백),
실은 필자가 자신의 그리스도관을 표현한 것(명상).
'신약성경 공부 > 요한복음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로다”(요한 15,5). (0) | 2014.06.28 |
---|---|
“나는 세상의 빛이다”(요한 8,12-20) 의 배경 (0) | 2014.06.28 |
착한 목자 (0) | 2014.04.18 |
양과 목자 (0) | 2014.04.18 |
고별담화와 고별기도 (요한 13,31-17장) (0) | 2014.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