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의 빛이다”(요한 8,12-20) 의 배경
*예수님은 : ①당신을 "세상의 빛"으로 계시하고,
②당신을 따르도록 초대하고,
③초대에 응하는 사람들은 “생명의 빛”을
얻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예수님의 계시 말씀에 대해
유대인들은 : 두 증인의 증언이 일치하는 때만 진실로 인정되므로,
믿을 수 없다고 하는데(13절),
예수님은 : ①아무런 증인도 내세우지 않고,
②단지 “내가 나 자신을 증언하고,
③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도
증언해 주신다”(18절)라고 대답.
⇒유대인의 입장에서 볼 때는 엉터리 대답. :
①자신이 자신을 내세우는 꼴이고,
②하느님을 자기편이라고 우기는 꼴.
⇒그러나 예수님 입장에서는 매우 옳은 말씀. :
①∵유대교 법정에서 두 증인의 증언을
듣는 목적은 진실을 밝히려는 것이므로,
②θ과 예수님보다 더 진실한 분은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Je의 정체를 두고 예수님과 유대인들 사이에 다시 오해,
그 이유는, 유대인들은 “사람의 기준으로”,
즉, 현세적․ 세속적 기준에 따라 예수를 심판했기 때문에
예수의 정체를 알아볼 수가 없다는 것이다.
* “나는 세상의 빛이다”의 배경 :
①초막절 때면 매일 저녁 성전 여성 구역 네 곳에
요즘의 가로등 비슷한 높다란 등을 설치하고,
②120로그(=65리터)나 되는 올리브기름을 부어 등불을 키고,
③Is 백성은 각자 등불을 들고 새벽까지 노래하고 춤추었다.
④네 개의 등불과 백성들의 무수한 등불이 어찌나 밝았던지,
과장법을 즐기는 순례객들은
온통 예루살렘 도읍이 환하다고 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한술 더 떠서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외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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