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 이야기
*욥기는 : 기원전 5-4세기경, 고통을 당하는 義人에 대해 기록된 책.
⇒Is 민족은 : 전통적으로 의인은 복을 받고
악한 자는 벌을 받는다고 확신했다(償善罰惡사상).
그러나 현실은 이론과 달랐으며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일도 많았다.
⇒욥기 저자는 : 이 문제를 솔직하게 제시하였고,
이야기와 시를 통해 그 해답을 찾으려고 했다.
*욥은 : 진실하고 정직하며 θ을 섬기고
惡을 멀리하는 사람이었다.
많은 자녀와 가축을 소유하며 남부러울 것이 없이 살았다.
*사탄이 : 어느 날 하느님에게 “욥이 하느님을 섬기는 이유는
주님께서 그를 부자가 되게 하셨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욥이 소유한 모든 것을 한 번 빼앗아 보면
당장 주님을 저주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하느님이 허락하였다.
*욥은 : 하루하루 모든 것을 잃어갔다.
①가축을 도둑맞고,
②집이 무너져 자녀들이 깔려 죽었고,
③정수리에서 발바닥까지 온몸에 종기가 났다.
④사람들이 모두 그에게서 떠난 후, 욥은 도시를 벗어나
헛간에 살며 기와 조각을 가져다가 상처 부위를 긁었다.
⑤욥의 부인은 욥에게 하느님을 저주하라고 하였다.
⑥욥은 자신을 찾아온 세 친구들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모르겠다고 호소하였다.
⑦욥은 “θ이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은 정직한 나에게
왜 이유 없이 고통을 주시는 것입니까? 하고 울부짖었다.
⑧친구들은 그를 질책하며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⑨그러나 욥에게는 Ɵ이 不義하며 먼 곳에 계신 분처럼 느껴져
계속 의문을 제기하였다.
*그때 Ɵ이 욥에게 : “누가 나를 不義하다고 비난하느냐?
내가 이 세상을 크고 아름답게 만들었고
네가 그것을 보고 감탄하였건만,
내가 무엇 때문에 인간에게 불행이 내리기를
원하겠느냐?” 하고 대답하였다.
*욥이 답하기를 “제가 깨닫지 못하여
주의 뜻을 흐리게 하였습니다.
이제 하느님은 인간의 적이 아니며
그를 사랑하시는 분임을 알았습니다.”
하느님은 : 그의 종 욥에게 건강과 번영을 내리고
처음보다 더 많은 복을 주었다.
*구조 : 다섯 부분으로 구분
①산문으로 된 머리말(1-2장) : 경건하고 부유한 주인공 욥은
한순간에 설명할 길 없는 재난에 휩싸인다.
그러면서도 그는 주님께 대한 신뢰심을 잃지 않는다.
②운문으로 된 대화(3-31장) : <아래 표 참조>
여기에서는 자부심이 강하고 반항적인 욥과,
고대 근동의 전형적 현인들인
그의 세 친구들이 대결한다.
(데만 사람 엘리바즈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바르).
③운문으로 된 엘리후의 담론(32-37장) :
예기하지 않은 제4의 친구인,
부즈 사람 엘리후가 나서서 자기 의견을 내놓는다.
④운문으로 된 하느님과 욥의 대화(38,1-42,6) :
⑤산문으로 된 맺음말(42,7-17) :
욥은 자기의 건강과 재산과 명예, 자식들을 다시 얻는다.
<3-31장 구조> | ||
욥의 독백 : 3장 | ||
첫 번째 대화(4-14) |
두 번째 대화(15-21) |
세번째 대화(22-27) |
엘리바즈(4-5장) 욥 (6-7장) 빌닷 (8장) 욥 (9-10장) 소바르 (11장) 욥 (12-14장) |
엘리바즈(15장) 욥 (16-17장) 빌닷 (18장) 욥 (19장) 소바르 (20장) 욥 (21장) |
엘리바즈(22장) 욥 (23-24장) 빌닷 (25장) 욥 (26-27장)
|
(지혜 찬가 : 28장) | ||
욥의 독백 : 29-31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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